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 28명, 대피 주민 3만 7천 명(28일 오후 1시 기준)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약 3만 6천 ha의 면적이 불에 타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보고됐다. 특히 지역 내 많은 교회가 전소됐으며, 성도들이 화상을 입거나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는 피해 현장을 직접 방.. 
“성도를 하나님과 더 가까이… 기독교 출판의 사명”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이하 기출협)는 기독교 도서를 통해 성경의 가르침과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 윤리를 확산함으로써 이 땅에 하나님 나라와 의가 임하고 이웃 사랑이 더 널리 실현되도록 힘쓰며 이러한 사명과 비전의 실현을 위해 한국 기독교계의 협력 기관으로서 회원사와 협력하며 나아가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 마은혁 재판관 임명 보류에 권한쟁의심판 청구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이 보류된 것과 관련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동시에 마 후보자가 헌법재판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임시 지위를 부여해달라는 취지의 가처분 신청도 함께 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월 선고로 넘어가나
헌법재판소는 이날까지도 당사자들에게 선고일을 통보하지 않았다. 헌재는 재판관 평의를 열어 사건을 논의했지만, 결론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선고일은 이틀에서 사흘 전에 통지되는 점을 고려하면, 남은 3월 일정상 선고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WEA 서울총회 반대연합회, 사무엘 창 등 지도부 문제점 지적
2025 WEA 서울총회개최반대연합회(회장 맹연환 목사, 이하 연합회)가 28일 오후 서울 합동총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주목을 받은 가운데, 현 WEA 지도부의 문제점도 지적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자회견에서는 한국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측과 연대해 WEA 서울총회 개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WEA 사무엘 창 부총무에 대한 강한 비판이 나왔다... 
감리교 감독회의 “산불 피해, 우는 이웃들과 함께 울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김정석 감독회장을 비롯해 각 연회 감독들로 구성된 감독회의가 영남지역 산불과 관련,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울고 있는 이웃들’과 함께합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28일 발표했다. 감독회의는 이번 산불 피해에 대해 “실로 국가적 재앙이 아닐 수 없다”며 “기독교대한감리회 120만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안타까움과 간절함을 담아 긍휼의 하나님께서 더 이상의 재난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막.. 
세계성시화운동본부·인천시, 저출생 극복 정책간담회 가져
재단법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와 인천광역시가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전용태 장로(전 인천지검 검사장),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유헌형 목사,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28일 인천광역시청을 방문해 유정복 시장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한교총, 산불 피해 현장 방문… 복구 지원하기로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긴급구호대책 대표 겸 공동대표회장인 이욥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가 28일 경북 의성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과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규 목사, 봉양교회)에 긴급구호금을 전달했다... 
경북 초토화시킨 의성산불, 발생 일주일 만에 완전 진화
경상북도 의성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일주일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강풍을 타고 안동, 영양, 영덕, 청송 등 경북 동북부 전역으로 번지며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남겼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애터미, 산불 피해 지원에 100억 기부… 역대 최고액
애터미 주식회사(회장 박한길)가 28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이하 사랑의열매)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소방공무원 사망자 유가족 지원 △부상자 치료비 지원 △산불 피해 지역 구호 및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지원 △경남지역 아동양육시설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국성서대 학생 논문 13편, KCI 등재지 게재
한국성서대 학생 74명이 13개 팀을 이루어 연구 발표한 학술 논문 13편이 국내 유수 KCI 등재지에 게재됐다. 대학 측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입시 위주, 취업 위주의 교육에 익숙해 온 학생들에게 연구 활동을 통해 지식 탐구의 길을 제시하기 위한 교육혁신사업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경북 산불로 120년 된 하화교회 전소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위치한 하화교회(담임 김진웅 목사)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전소됐다. 1904년 설립된 하화교회는 120년의 역사를 지닌 교회로, 이번 화재로 예배당이 완전히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