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동1길 한 마을 산불로 전소돼 폐허가 되어 있다. ⓒ뉴시스
    한교연 “최악 산불, 고난당한 이들 위해 기도하자”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이 “최악의 산불 재난, 고난당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라는 제목의 긴급 담화문을 27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지난 주말 경북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며 인근 마을 주민과 불을 끄던 소방대원이 희생되는 등 최악의 사태로 번지고 있다”며 “이번 산불로 안타깝게 희생된 모든 분들과 그 유가족에게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위로를 빌며, 집과 삶의 터전을 잃고..
  • 최선 박사(세계로부천교회 위임목사, 삼백만부흥운동본부 총재)
    국가적 재난의 아픔
    대한민국 강산이 몸살을 앓고 있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에서 발생한 불이 안동, 영양, 영덕, 동해안까지 확산되고 있다. 급기야 산청과 울산 등으로 번져가는 형태이다. 야산 묘소에서 발화된 것이 시군을 넘어 대형 산불로 확산되었다. 불씨가 비화현상으로 강풍을 타고 더 빠르게 날아다니면서 주택과 농토를 태우고 있다...
  • 뮤지컬 ‘쉐핑’
    서서평 선교사 이야기 담은 뮤지컬 ‘쉐핑’, 10월 무대에
    기독교천사운동연합(대표 김수배 목사)이 기독교 선교 14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기독교 뮤지컬 ‘쉐핑’을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을 공동주최하는 기독교천사운동연합 부설 문화사역단체인 미라클아트컴퍼니와 라이트이너스(대표 정재유 선교사)는 최근 CTS기독교TV 11층 컨벤션홀에서 ‘뮤지컬 쉐핑 제작감사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들어갔다...
  • 신촌 순례길
    “‘신촌 순례길’에서 만나는 선교사들의 생애와 사역, 열매”
    한국 선교 140주년을 맞아 ‘신촌 순례길’ 출범을 위한 기자간담회가 최근 서울 마포구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 이레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박노훈 목사의 인도로 권철 목사(서교동교회)가 기도했고 우영수 목사(서교동교회 원로)가 ‘역사의 향기 따라(사사기 21:19-21)’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축도했다...
  • 26일 밤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에 불길이 솟아오르고 있다.
    경북 의성 산불 닷새째 확산… 진화 총력전에도 불씨 여전
    산림청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일출 직후부터 의성을 비롯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에 헬기와 진화 인력, 장비를 대거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산불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26분께 의성군 안평면 괴산1리에서 성묘객의 실화로 시작되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 나사렛대학교
    나사렛대, 개교 70주년 기념 고액 기부자 감사패 전달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개교 70주년을 맞아 고액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성장과 미래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 김창환 목사
    12사도들의 순교의 삶이 주는 의미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마 5:10-12). 사순절을 맞이하여 12 사도들의 순교의 삶을 기억하면서 우리들의 신앙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자...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축소지향 문화
    평택에는 지식인들이 모여 세계와 대한민국, 지자체와 시민사회의 현안 문제를 논하는 토론 모임으로 ‘평택 콜로키움’이라는 작은 포럼 모임이 있다. 매월 1회 줌으로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지자체 현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강의를 듣고 격의 없이 토론을 벌인다. 필자는 평택 콜로키움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분야에 대한 지식과  정보, 시대적 전망 등을 배울 수 있었다. 최근에는 ..
  • 이승만 150주년 기념행사
    [사설] 청년 이승만, 그가 꿈꾸었던 대한민국
    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50주년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이 이 전 대통령 탄생일(3월 26일)을 하루 앞둔 25일 ‘우남 이승만, 세기를 넘어 세대를 잇다’란 이름으로 기념행사를 열었는데 독실한 기독교 신앙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기반을 닦고 오늘의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진 위대한 지도자를 다시 만나는 시간이었다...
  • 경북 의성군 산불 발생 나흘째인 25일 산불이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마을 인근까지 번지고 있다.
    교계 “산불로 고통 받는 이웃들 위해 기도”
    영남권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이어져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교단들이 특별담화 등을 통해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기도하고,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위로를 전했다. 예장 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특별담화에서 “이번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한 진화대원과 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유가족 ..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433회 학술발표회 개최한다
    이혜원 박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연구이사,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형식 교수(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와 서동준 박사(에든버러대사)가 각각 "‘조선통’ 세키야 데이자부로(関屋貞三郎)와 조선통치; 선교사, 신사참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