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악한 환경 가운데 전도에 주력하는 작은 교회들을 돕고자 본교회(담임 조영진 목사)가 한국성결신문(사장 홍재오 장로)과 함께 27일 서울 대치동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본부에서 ‘제2회 작은 교회 전도지원사업 전도비 전달식’을 열었다... 
이민 청소년 신앙 실태 점검… 다음세대 위한 교회 협력 강조
미국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공동으로 ‘2025 이민 청소년 신앙 설문조사 세미나’를 26일(현지 시간) CTS 뉴욕방송국에서 가졌다. ‘With Youth, Beyond Tomorrow’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민 청소년들의 신앙 실태를 점검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민주주의 기반인 법치주의, 교회 안정·성장에도 기여”
한국교회법연구소(소장 소재열 목사, 이하 연구소)가 ‘교회, 노회, 총회 법치주의 안심해도 되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28일 발표했다. 연구소는 이 성명에서 “교회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며 그 본질적인 가치를 역사의 현장에 실현시키며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삶의 제일 원칙을 삼는다”며 “하지만 유형교회의 특성상 집합체로서 교회는 조직이 필요하고 정치.. 
여의도순복음교회, 산불 피해 지역에 10억 지원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경북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을 비롯해 경남 산청군과 하동군, 울주군 등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억 원의 긴급 구호헌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정호 목사 “제자훈련, 교회와 목회자에게 주신 탁월한 도구”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가 “한 사람의 제자를 세워 가는 일에 있어서 제자훈련은 하나님께서 교회와 목회자에게 주신 탁월한 도구이자 목회의 종합선물세트와 같다”고 했다. 오 목사는 「월간목회」 4월호의 ‘나는 제자입니다’ 특집에서 이 같이 말했다. 오 목사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는 세 가지 영역에서 확고한 정체성의 뿌리를 내린 자”라며 “인간의 고질적 병폐인 ‘자기중심’.. 
러시아, 전후 한국 기업 재진출에 기대감
주한 러시아 대사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펼쳐질 전후 재건 사업에 한국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는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 기업들이 러시아의 피해 지역에 진출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회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기독교 가치 지키기 위함”
(사)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가 27일 오후 서울 사랑의교회 국제회의실에서 ‘자유민주주의와 한국교회’라는 주제로 제35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개회사를 전한 서헌제 교수(학회장, 중앙대 명예교수)는 “지금 우리나라는 극단적인 정치·이념적 갈등으로 70여 년간 소중하게 지켜온 자유민주체제가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체제에 대한 국내외의 강력한 도전에 즈음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 
[사설] 산불 재난 극복에 정치권·종교계 힘 모아야
지난 주말 경북지역에서 시작된 산불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사그라지기는커녕 시간이 갈수록 강풍을 타고 계속 인근 지역으로 번지는 상황이어서 확산 기세를 차단하는 게 급선무다... 
김정은, 올해 러시아 방문 계획… 2년 만에 방러 성사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중 러시아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러가 성사될 경우, 이는 2023년 9월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이후 2년 만의 공식 방문이 된다. 27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부 차관은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위해 현재 준비 중”이라며 양국 간 고위급 외교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인니 기독교 변증가들, 신성모독 고발과 신변 위협 속 해외로 탈출
모닝스타뉴스(Morning Star News)에 따르면, 기독교 변증가 에드윈 후타바랏(Edwin Hutabarat, 활동명 '메타트론')은 2024년 11월 7일, 동자바 지역경찰청 사이버범죄과에 이슬람 급진단체인 '신성모독 반대 공동체 연합'으로부터 고발된 뒤 네덜란드로 피신했다... 
역대 최대 산불 피해 낳은 영남권 산불… 확산 원인은 ‘강풍과 침엽수림’
27일 관련 전문가들의 분석을 종합한 결과,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그리고 인화성이 높은 침엽수림이 결합하면서 급속도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람을 타고 불씨가 날아가며 산불을 확대시키는 '비화 현상'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이재명, 공직선거법 무죄에도 남은 수사 과제… ‘대북 송금·428억 약정’ 등 검찰 수사 지속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며 사법 리스크의 한 고비를 넘겼지만, 여전히 여러 사건이 검찰 수사 선상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대북 송금 의혹을 비롯해 정자동 특혜 개발, 대장동 개발과 관련한 428억원 약정설, 재판 거래 의혹 등은 수사가 계속되고 있어 향후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