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예장 통합 산하 신학교들이 온라인수업으로 학사일정을 변경하면서 신학생들의 경건훈련 과정도 이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고 한국기독공보는 13일 보도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임성빈) 신학대학원 1학년생에게는 생활관 영성 훈련이 의무다. 보도에 따르면 신대원 1학년은 생활관에 입사한 뒤 한 학기 동안 영성훈련을 거쳐야 한다. 여기에는 매일 새벽기도는 필수고 전체모임, 방 예배, 아침 .. 
IVF 학사회 ‘코로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랜선강좌 연다
IVF학사회가 오는 14일 오후 8시 ‘코로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 랜선강좌 시리즈’ 첫 번째 강의를 Zoom 화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달라진 일상을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강좌는 김상덕 박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연구실장, 명지대학교 객원교수)가 ‘COVID-19 위기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들’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 
누가 ‘차별금지법 제정’ 찬성·반대하나?
오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 58명(13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 전체 지역구 후보자 수는 1,101명, 비례대표 후보자 수는 302명) 중 성적지향 등을 포함하는..... 
전 세계에서 드려진 디지털 부활절 예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례없는 부활절을 맞이한 전 세계 수백만의 그리스도인들이 가정에서 디지털 예배를 시청하면서 이 날을 기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기독교 절기에서 부활절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영국 교회는 폐쇄 조치로 인해 사적 인 기도조차 할 수 없게 됐다... 
[CCM 인터뷰] ‘미스터 트롯’ 류지광 등과 작업한 조이풀사운드
조이풀사운드가 최근 ‘이런 나를-박미선’을 발매했다. 조이풀사운드 유경곤 대표는 이 앨범에 대해 “프로젝트성 기부앨범이다. 서울대병원 소아완화의료팀인 ‘꿈틀꽃씨’를 돕기 위해 제작했다”며 “피처링한 개그우먼 박미선, 권진영 씨는 재능기부로 참여했다”고 했다. 유 대표는 “박미선 씨가 참여한, ‘이런 나를’이라는 곡은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더 이상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내 모습 그 .. 
[설교] 말씀 순종과 참된 경건
성경에 보면 돌아온 탕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탕자가 가지고 나갔던 돈을 다 탕진하고 집으로 들어오는 길에 세 종류의 사람이 그를 맞이합니다. 한 사람은 아버지이고, 또 하나는 아버지 밑에서 수종 드는 종들이며, 또 다른 하나는 형님입니다. 이 세 종류의 사람을 보면 형님은 동생의 잘못을 마음에 기억하고 있고, 종들은 아버지가 시키는 것만 생각합니다. 종들은 탕자에게 신발도 신기고 좋은 반지도.. 
손봉호 교수의 편협한 주장
손봉호 교수는 지난 4월 10일(금) CBS ‘시사자키 전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생명무시하며 부활절 모이는 것은 반역이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예배가 아니”라는 주장을 했다. 또한, “하나님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면서 모여서 예배드리는 것은 기뻐하지 않는다”, “우리 때문에 생명을 잃을 가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신앙의 자유를 지켜야 된다고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됐고… 하.. 
[아침을 여는 기도] 기쁨의 발걸음으로
주 하나님께로 돌아가겠습니다. 애써 주님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이 다시 싸매어 주시고 아물게 하실 겁니다. “이틀 뒤에 우리를 다시 살려 주시고, 사흘 만에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니, 우리가 주님 앞에서 살 것이다.”(호6:2)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어김없이 오시고, 봄비처럼, 가을비처럼 저에게 오시옵소서. 제자들은 자신들 앞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멘붕에 빠졌습니다. 막.. 
“부활절, 인간의 불 아닌 하나님 불 붙어야”
미국의 전도자이자 여배우 겸 작가인 프리실라 샤이어(Priscilla Shirer)가 최근 코로나 사태와 관련하여 “목회자들은 성령만을 의지해 사람의 인위적인 불이 아닌, 하나님의 불이 붙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리더 체크인’은 펄스(Pulse)와 이어 오브 더 바이블(Year of the Bible)이 공동으로 주최해 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뉴욕-뉴저지 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증인 되자”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장동신 목사)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양민석 목사)가 부활절인 12일 오전6시(현지시간) 각각 생방송으로 예배를 중계하면서 예수님의 부활을 힘차게 선포했다. 뉴저지교협은 이날 온라인 예배를 교협의 공식적인 행사로 지정해 전 회원교회가 함께 하는 부활절연합예배로 진행했다. 각 회원교회에 맡겨 부활절예배를 진행하게 한 뉴욕교협은 영상 환경이 미비한 교회를 위해 뉴.. 
격리의 시간, 차단의 시간, 새로운 지평의 시간
최근 책을 하나 읽고 있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이라는 책이다. 그런데 이 책의 부제가 더의미심장하다. '신호를 차단하고 깊이 몰입하라'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평균에 속지 말고 특별함을발견하라고 한다. 그래서 주변의 신호를 차단하라고 한다. 사람들은 상식을 가지고 누군가를 평가할 수있다. 학교에서 일정의 성적을 요구하는 것이 그러한 예이다. 어느 누구는 그 학교의 평가에 의하.. 
“故 장영춘 목사, 미주와 세계를 품으셨던 분”
뉴욕 퀸즈장로교회 담임 김성국 목사가 10일(이하 현지시간) 별세한 故 장영춘 원로목사에 대해 “우리교회만의 목사님이 아니라 온 미주와 온 세계의 교회를 주님의 심장으로 품고 섬기셨던 분”이라고 애도했다. 김 목사는 이날 오후 8시 드린 성금요예배 설교를 통해 고인의 부고 소식을 전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