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지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지역구 후보로 출마한 기독교인 209명을 대상으로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 찬반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 12일까지 찬성하는 후보 4명, 반대하는 후보 58명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외 답변 유보가 8명, ‘중립’이 1명, ‘보류’가 1명이었다. 특히 나머지 138명에 대해선 일부 연락이 닿지 않은 이들을 제외하고 본지가 대부분 후보 측에 관련 공문.. 
국내 코로나19 유행 새 복병 '재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자가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지난 9일부터 나흘간 총 37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신규 해외 감염자(41명)의 90.2% 수준이다... 
마지막 주말, 이낙연 "'안정 의석'을 민주당에게"
4·15 총선 마지막 주말 집중유세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출마지 종로를 시작으로 서울 동편 끝자락 강동구부터 경기도 용인을 거쳐 인천까지 수도권을 횡으로 가로지르며 집중 유세를 했다. 격한 일정에 무리가 갔는지 유세 도중 종종 목이 잠기는 모습도 보였다... 
"투표장 가시면 '더불어'와 '민주'라는 말은 빼시고…"
그는 "이번에 투표장에 가시면 투표용지가 두 개가 있다. 하나는 지역에서 출마하시는 분들을 찍는 투표용지인데, 거기에는 기호 2번을 다 찍으시고, 기다란 투표용지에는 꼭 두 번째 칸을 택해서 찍으시라. 미래한국당이 두 번째 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자유민주 지킬 후보와 정당 뽑아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4.15 총선을 앞두고 “자유민주체제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후보자와 정당을 뽑아야 한다”며 “국가의 미래가 아닌 당리당략을 추종하고 헌법정신에 위배하는 정당과 후보자를 심판해야 한다”고 했다. 샬롬나비는 13일 발표한 관련 논평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냐 독재 사회주의 제제냐 하는 선택길에 서 있다. 우.. 
유시민 '180석' 호언에 野 "오만이 極에 달해" 與는 역풍 우려
유시민 이사장은 지난 10일 유튜브 '알릴레오'에서 "비례 의석을 합쳐서 범진보 180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범여권 압승을 호언해 논란을 샀다...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 46~49)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하는 교단의 총회장을 중심으로 100여 명만 현장에 모인 가운데 성도들은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설교 전문]
할렐루야!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기독교의 최대 절기인 부활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거기 계시지 않고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는 선언에서 출발합니다(마 28:6). 누가복음 24장의 말씀은 예수님을 무덤에 장사한 지 사흘째 되는 날 시작됩니다. 1절에서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여자들이 향품을 가지고 무덤으로 갑니다. 인간의 경험으로 볼 때 죽음은 필연입니다... 
[2020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인류의 일상을 위협하는 가운데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모여 ‘특별한 형식’의 연합예배를 드리며 창조주 하나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사망의 권세를 무너뜨리고, 영원한 생명의 문을 열어, 온 인류에게 평화의 소망을 주었습니다. 이에 ‘2020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참석자 일동은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부활의 주님, 회복의 은혜 허락하실 것”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우리는 부활의 증인입니다’(눅 24:36, 46~49)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하는 교단의 총회장을 중심으로 100여 명만 현장에 모인 가운데 성도들은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랑의교회, 부활절 예배 ‘온라인’으로 드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부활주일인 12일 온라인 생중계로 예배를 드렸다. 본당에는 교역자와 중직자 등의 인원이 7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참석했다. 특히 교회는 부활주일임에도 불구하고 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을 아쉬워하며 본당 좌석에 성도들의 얼굴 사진을 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정석 목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교회의 생명”
광림교회의 김정석 목사는 12일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 되도다’(요 20 2-2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무덤은 빈 무덤이다. 기독교의 믿음은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며 “부활 후 첫 메시지는 ‘어쩌하여 산자를 죽은자 가운데서 찾느냐’였다 이것이 신앙의 중심이요. 기독교의 시작”이라고 했다. 이어 “바울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해 고전 15장에서 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