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부(장관 추미애)가 26일 대전교도소 내 대체복무 교육센터에서 양심적 병역거부로 인한 대체복무자 63명을 대상으로 첫 입교 과정을 진행했다. 법무부는 “교육생은 공무수행자로서 갖춰야 할 정신자세 확립을 위한 기본교육과 대체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받을 예정”이라며 “기본교육은 양성평등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교육, 갈등관리와 소통방법 등 17개 과목”이.. 
태아 인권 알리는 ‘헬로, 베이비(Hello, Baby)’ 거리 캠페인
크리스천 여성청년 커뮤니티 센(saint)언니가 오는 31일 오후 3시 명동거리에서 ‘헬로, 베이비(Hello, Baby)’ 거리 캠페인을 개최한다. ‘헬로, 베이비’ 캠페인은 올해 말 낙태법 개정을 앞두고, 태아가 생명임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태아의 인권을 알리는 마스크를 쓰고, ‘헬로 베이비’ 스티커를 붙인 초코파이를 거리의 시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 문의는 카카오톡 아이디(.. 
열린교회, 총신대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최근 열린교회(담임 김남준)가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열린교회에 따르면, 사당캠퍼스에서 열린 총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김남준 목사는 "작게나마 총신대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고 총신이 굳건한 반석으로서 후학을 양성해달라"고 전했다. 이재서 총장은 "안팎으로 어려운 이 때 열린교회 성도들이 주신 다양한 지원과 사랑에 감사하다"고 했다. 김남준 목사는 지난 .. 
CCM 싱어송 라이터 김복유, 첫번째 묵상 에세이 출간
‘잇쉬가 잇샤에게’, ‘나는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을 건다’로 친숙한 싱어송 라이트 김복유의 첫번째 묵상 에세이 <사랑이 필요해서 그래>가 출간됐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부터 결혼하고 한 가정의 가장이 되기까지, 그리고 방황하던 청년기를 지나 신랑 되신 주님을 전하는 찬양 사역을 하기까지 그의 삶을 인도하신 하나님과의 경험을 솔직, 유쾌하게 담아냈다. 그의 노래가 그러하듯 김복유의 글에도 하나님.. 
이철 감독회장에 제기됐던 선거무효소송 취소돼
제34회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으로 당선된 이철 목사에게 제기된 두 번째 선거무효소송이 돌연 철회됐다. 소송을 제기한 목사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이철 목사와 10년 이상 같은 지역에서 목회하면서 그를 상대로 한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 고발청원과 총특재(총회특별재판위원회) 소송은 결코 쉽지 않았다”며.. 
이재철 목사 “교회가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이유는…”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 전 담임)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잘잘법’(잘 믿고 잘 사는 법) 영상에서 ‘코로나 시대에 흔들리는 신앙, 그러나 길은 있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 목사는 “개신교인 설문조사에서 3분의 1이 ‘코로나19 이전처럼 대면 예배가 재개되더라도 온라인 예배를 계속하겠다’고 응답했다”며 “이것은 엄청난 혁명이다. 예배당에서 예배드릴 때와는 다른 그.. 
“핵무기금지조약 (TPNW) 발효를 환영하며”
NCCK 화해통일위원회(총무 이홍정, 위원장 허원배)가 26일 ‘핵무기금지조약 (TPNW) 발효를 환영하며’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2017년 7월 UN총회가 핵무기금지조약을 의결한 이후 본회는 줄곧 이 조약을 지지하면서 세계교회와 시민사회 등과 함께 조약발효를 위해 기도하고 운동해 왔다. 지난 10월 24일 드디어 50개국의 비준으로 2021년 1월 발효를 앞두고 있다”며 “.. 
“감사하면 우리 자신이 먼저 행복해진다”
황명환 목사(수서교회)가 25일 주일설교로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6:33-34)’를 전했다. 황 목사는 “염려도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 하나님은 문제보다 크신 분이다. 문제의 진정한 해결자시다”며 “인간이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고 할 때 분노와 염려, 불안이 증가하는 것이다. 내가 모든 걸 감당하고 처리할 때 걱정이 많아진다. 우리는 하나님께 맡기는 법을 배워야한다”고 했다... 
“엘리야처럼 간구하고 사르밧 과부처럼 내어놓을 때 CCM 발전”
‘주님의 흔적’(주흔·곽원일)이 CCM 시장을 염려하며 최근 많은 비용을 들여 싱글 앨범 ‘행하는 믿음’을 벌매했다. 이 팀은 이번 앨범을 제작하면서 1곡당 보컬에는 50만 원을, 아트워크에는 착수금과 사용료를 포함해 100만 원을 지불했다. 특히 아트워크에 이 정도 비용을 지출하는 것은 대중가요에서도 보기 드물다... 
美 목회자 67% 헌금 감소 우려… ’온라인 기부’ 관건
미국 교회 지도자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모든 교파의 교회들이 점점 더 온라인 헌금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회 사역을 위한 정보 업체인 ‘미니스트리 브랜즈(Ministry Brands)’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코로나19 대처: 교회지도자의 통찰력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60%는 ‘헌금 감소’가 교회가 직면한.. 
“디지털 크리스마스? 아무도 원치 않아”
스코틀랜드 국립임상원장인 제이슨 리치(Jason Leitch)가 올해 크리스마스는 디지털로 대체될 것이라고 예고하자, 카톨릭 주교가 이에 반발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2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올해 리치 원장은 스코틀랜드 사람들에게 정상적인 크리스마스에 대해서는 “절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인권 단체들, 中-바티칸 협정 연장에 “종교 자유 저해”
중국과 바티칸이 논란이 되고 있는 주교 임명에 대한 합의를 갱신하자, 인권 단체들은 이 협정이 공산주의 국가의 종교적 자유를 더욱 저해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2일 로마 교황청 사이트 ‘the Holy See’와 중국 외교부는 이번 달 만료될 예정인 ‘2018년 주교 임명 협정’을 2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정의 세부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