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파키스탄이 최근 단행한 헌법 개정과 관련해 국제사회가 강한 우려를 표했다고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실(OHCHR)의 볼커 튀르크(Volker Türk) 대표는 지난 11월 28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이번 개헌이 법치주의와 인권 보호 원칙을 훼손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경고했다. 특히 종교 자유를 포함한 기본권 보장 구조가 흔들리.. 
트럼프, 테네시 보궐선거 앞두고 민주당 후보에 “기독교 혐오”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D.C.의 권력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테네시주 7선거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가 “기독교를 혐오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마이크 존슨 공화당 하원의장과의 통화에서 공화당 후보 매트 밴 엡스를 지원하며 “전 세계가 이 선거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존슨 의장은 이날.. 
한동대, 개교 30주년 기념 ‘2025 킹덤빌더 홈커밍데이·한동선교대회’ 성료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전 세계 동문들이 참여한 ‘2025 킹덤빌더 홈커밍데이 및 한동선교대회’를 지난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동글로벌사명원(원장 마민호)이 주관하고 총동문회(회장 민준호)가 후원했으며, 80여 명의 동문이 캠퍼스를 찾아 한동대의 선교 정신을 되새겼다. 첫날 ‘킹덤빌더 홈커밍데이’에서는 동문들이 재학생들과.. 
거룩한 두려움으로 '살아 있는 신'을 경탄하라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왜 ‘작아진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까? 복을 주는 존재로 축소되거나, 나의 욕망을 투사한 그림자처럼 소비되거나, 혹은 까다로운 심사위원처럼 오해되는 하나님. 성경이 증언하는 살아 계신 하나님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에 정면으로 답하는 신간 <성경을 뚫고 나온 하나님>이 출간됐다... 
나사렛대, 2025학년도 교직원 퇴임식 개최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1일 경건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교직원 퇴임식’을 열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들의 공로를 기렸다. 이번 퇴임식은 학교의 교육적 사명과 성장에 헌신해 온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념 예배를 시작으로 총장 격려사, 공로패 증정,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축주,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부흥의 불 하나님 나라 완성
하나님이 선택하신 사람과 장소에서 역사는 시작된다. 다가오는 2026년 1월 1일 전국 개봉을 앞둔 영화 〈부흥〉의 동명 도서 <부흥>은 바로 그 장엄한 하나님의 캐스팅 현장을 기록한 책이다. 전 세계 5개 대륙, 120개 도시를 직접 발로 뛰며 130여 명의 ‘부흥의 증거자’들을 만난 저자 윤학렬 감독은 드라마 작가이자 영화감독의 시선으로 하나님의 부르심과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성령의 나타나심을 갈망하는가? 표적과 기사를 원하는가? 초자연적인 신체 치유와 깊은 내적 치유를 원하는가? 땅을 흔드는 예언의 말씀과 영혼을 향해 속삭이는 세미한 음성을 원하는가? 중보기도의 불타는 능력과 그에 따라오는 사회 변화의 정의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지역교회에서 가장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사랑하는 일에 온 힘을 쏟으라. 성령의 능력을 원하는가? 서로의 말을 경청하라... 
나사렛대 간호학과, 2025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 간호학과(학과장 양희모)는 1일 교내 패치홀에서 간호학과 2학년 선서생 70명을 대상으로 ‘2025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간호인들이 생명의 존엄성과 간호 윤리, 환자 중심 돌 봄의 가치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전통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복음주의 원로들이 후배들에게 전한 목회와 사역
‘복음주의 목회의 세대계승’이라는 취지로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는 ‘한국 복음주의 목회의 세대계승’ 세미나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위치한 소망수양관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에는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 담임), 전광식 교수(고신대 전 총장)가 강사로 나섰다... 
“인권조례 빙자한 차별금지법 안 돼… 제주 인권헌장 즉각 폐기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제주도가 추진 중인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강하게 반대했다. 언론회는 해당 인권헌장이 사실상 차별금지법의 내용을 담고 있다며 “모법(母法) 없이 자법(子法)을 만들 수 없다”고 주장했다... 
“선교사 가족과 함께한 따뜻한 추수감사”
선테모가 2017년부터 매해 추수감사절과 연말을 맞아 선교사 가족들을 초청해 따뜻한 식탁 교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선교사 가정들을 위한 감사와 위로의 시간을 지난 11월 말에 마련했다. 과거 미국 LA 지역 교회들이 추수감사절에 선교사 가족을 초청해 격려하는 전통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 이러한 모임이 점차 줄어든 가운데 이번 초청 모임은 선교사들에게 더욱 반가운 자리가 됐다... 
한계를 끌어안는 지혜와 사랑
추수감사절 전날 밤, 왠지 모르게 힘이 들었습니다. 쓸쓸함과 외로움이 찾아왔습니다. 조용한 우울함과 작은 흔들림이 밀려왔습니다. 가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지요. 너무 깊이 빠져들면 안 될 것 같아 성경을 펴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제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책을 꺼내 읽었습니다. 어떤 생각이나 감정은 가만두면 마음 깊숙이 들어와 자리를 잡으려 합니다. 그럴 때 가장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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