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김정석 목사 “40일의 기도… 이 땅 고쳐주시길”
    김정석 목사(광림교회)가 1일 호렙산기도회(1일차)에서 ‘이 땅을 고쳐주소서’(역대하 7:11~18)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올해 제32회를 맞이하는 호렙산기도회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다. 김 목사는 “40일 동안에 긴 기도의 장정을 가려고 한다. 이 백성과 민족, 나라 그리고 가정과 자녀를 위해 하나님 앞에 기도하게 될 때 이 땅을 고쳐주시는 역사가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주 안에 양육하라
    오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일년 중 가장 화려하여 계절의 여왕이라고도 합니다. 따뜻한 봄날 꽃들의 향연이 있고 만물의 소생과 회복이 있는 때입니다. 사람이 어디를 가든지 목적지가 분명해야 길을 잃지 않고 바르게 갈 수 있습니다. 자녀를 양육할 때는 앞서 자녀를 잘 양육한 이들을 보고 교훈을 삼고 모델로 삼아야 합니다. 자녀는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상급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
  • 제 11회 장로교의 날 기념 학술포럼
    “코로나19 이후 목회자의 설교 더 중요해져”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8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이후를 걱정한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다. 서 교수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지금의 상황은 많은 것을 바꾸어놓았다”며 “대면문화의 오랜 관습을 비대면 문화가 무너뜨렸다. 회복된다고 해도 예전 같지 않을 것이다. 개인주의가 잡고 늘어지기 때문이다”고 했다...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열매를 보면 지혜를 안다
    지난 주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과 혀에 대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인간의 지체 중에서 뼈도 없고 아름다움도 없는 이 혀가 바로 말의 향방을 좌우하는 재갈과 같은 역할을 감당합니다. 또 인간의 혀는 큰 배의 운명을 좌우하는 키와 같습니다. 아무리 많은 물건을 싣고 많은 사람을 태워서 간다 할지라도 뒤에 붙어 있는 작은 키가 잘못돼 버리면 암초에도 부딪히고 처음 목적지와는 다르게 엉뚱한 데로..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오셔서 평강을 주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어, 말씀하시면 이루어집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죽은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나사로야 나오너라” 했을 때 나사로가 걸어 나왔습니다.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실 때 평강이 임했습니다...
  • 사랑의교회
    온라인, ‘양극화’ 낳을까 ‘블루오션’ 될까
    코로나19가 바꾼 목회 환경이 있다면 단연 ‘온라인 예배’ 활성화다. 그러면서 ‘출석 교회’ 개념도 옅어지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주로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교회와 예배를 ‘선택’한다. 이것이 ‘양극화’로 나타날지, 아니면 또 다른 기회의 ‘블루오션’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 ‘설교’를 넣고, ‘필터’ 기능에서 ‘업로드 날짜’를 ‘이번 달’로, ‘정렬기준’을 ‘조회수’로 ..
  • 김종준 목사
    [2020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설교 전문]
    할렐루야!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은 기독교의 최대 절기인 부활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거기 계시지 않고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는 선언에서 출발합니다(마 28:6). 누가복음 24장의 말씀은 예수님을 무덤에 장사한 지 사흘째 되는 날 시작됩니다. 1절에서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여자들이 향품을 가지고 무덤으로 갑니다. 인간의 경험으로 볼 때 죽음은 필연입니다...
  • 김경진 목사(소망교회)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들을 먹이신 주님”
    김경진 목사(소망교회)가 9일 세족예식을 행하며 드리는 예배에서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한복음 13:1~17, 31~35)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다. 예수님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이었다. 내일 주님은 운명하실 것이다. 주님은 그것을 잘 알고 있었다. 더 이상 예수님에게 다른 밤은 없다. 시간은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며 “모든 것을 아시는 ..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충동된 무리의 선택
    초저녁, 어둠이 드리우기 시작하면 새벽은 점점 가까워집니다. 예수님의 고난과 고통이 시작되면 죽음과 부활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를 마치면서 제자들과 함께 최후의 만찬을 가졌습니다.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셔서 자신의 살과 피를 나누어주시고 희생의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그리고 감람산으로 가셔서 자신을 부인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 권태진 목사 군포제일교회
    [설교] 일어나 함께 가자
    요즈음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이 더욱 생각나는 때입니다. 좋은 환경에 감사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환경이 와도 예수님을 생각하면 모두가 감사할 수밖에 없는 환경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와 전 세계에 퍼져있는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예배까지 제한을 받고 있는 것이 과도해 보이지만 우리는 서운하게 생각하기보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입니다. 이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