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규 목사
    [이선규 목사 설교] 잠근 동산에서
    ‘아가서는 노래 중의 노래’라는 뜻으로 모든 노래 중 가장 아름다운 노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신데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사람중의 사람이시고 성경은 책 중의 책이요 아가서는 노래 중의 노래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본문을 보면 사랑의 대상에 대하여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물이로구나!’라고 하였습니다...
  • 생명 근원이 연결되는 생명 열매
    생명의 근원은 예수님이십니다. 마가복음 11장 12-14절에 예수님은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뿌리부터 말라죽게 하십니다. 또한 요한복음 11장 38절부터 보면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 썩은 냄새나는 나사로를 살리십니다...
  • 이선규 목사
    [오늘의 설교] 고요한 반시 동안
    요한계시록 7:5~7을 보면 각 지파로부터 일만 이천 모두 14만 4천이 흰옷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서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미합니다.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 김명혁
    [오늘의 설교] 나의 삶과 나의 목회
    오늘 제가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보은 창성교회에 다시 와서 여러분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함대붕 목사님과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2008년 1월 13일 강변교회에서 은퇴한 다음 2008년 6월부터 거의 매년 한 번씩 창성교회에 와서 설교를 하는데 오늘 여덟 번째로 와서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
  • 경향교회 석기현 목사
    [설교]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사람 사이에서 실제로는 혈육이 아니면서도 '호형호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 두 사람 사이가 남달리 각별한 관계에 있음을 의미합니다. 형제라는 것은 부모 다음으로 가까운 '2촌 사이'인데, 아무 족보 관계도 없는 사람을 가리켜 형, 아우라고 부르게 된다는 것은 그만큼 그 두 사람이 서로 가깝고 친한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처럼 서로 친근하게 호형호제하는 사이가 되기 위..
  • 김명혁
    어린이들을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
    저는 전주 부르심교회를 아주 좋아합니다. 어린이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2012년 3월 25일 주일 여기 와서 "주님 사랑, 교회 사랑, 이웃 사랑"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2013년 2월 3일 주일에는 "믿음의 삶"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고, 2014년 3월 16일 주일에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는데, 오늘 2015..
  •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주일설교] 불붙은 떨기나무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야훼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야훼께서 그가 보려고 ..
  • 죠셉 파이파 목사
    "설교자는 회중의 영적 상황 깊이 고려해야"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원장 서창원 박사) 제29기 정기세미나가 '성경과 개혁주의 신학이 말하는 설교'를 주제로 23일부터 26일까지 세곡교회(담임목사 박의서 목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 주강사로 초청된 미국 그린빌신학교 총장 죠셉 파이파 박사(Dr. Joshep A. Pipa)는 둘째날인 24일 '효과적인 설교에 필요한 두 가지'를 주제로 강의하며 "만일 그리스도께서 설교 행위를..
  • 나성향린교회
    [곽건용 설교]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얼마 전에도 프리모 레비(Primo Levi)라는 사람에 대해서 잠깐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이탈리아계 유대인으로 아우슈비츠에서 살아남은 사람인데 본래는 과학자였지만 수용소 경험을 한 후에 작가가 되어 거기서 했던 경험을 책으로 써서 남긴 사람입니다. 그는 1980년대 말 느닷없이 자살로 생을 마감해서 세상을 놀라게 했지요...
  • 이종전 교수
    "본문 파악하지 못하면...잘못된 것 설득하는 것"
    개혁파신학연구소(소장 이종전 교수)가 진행하는 '개혁주의와 설교, 그 준비를 위한 특강' 중 한 과목인 '설교자의 성경 읽기' 17일 오후 강의에서 이종전 교수는 "본문의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 "설교의 기본이요, 핵심이며 설교자의 가장 큰 책임"이라고 했다...
  • 이선규 목사
    [설교] 맥추절을 지키라
    폭양이 내려 쪼이는 여름날의 한낮 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행인이 나무 한그루 없고 쉬어갈 그늘도 없는 먼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아유! 더워 말도 마오. 찜통 같은 이 날씨에 바람 한 점 없고 나무 그늘도 없으니 걸어갈 기운도 없네.' 두 사람은 이러한 말을 주고받으면서 걸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쯤 가니 저쪽에 하늘을 찌를 듯 커다랗게 치솟아 있는 오리나무가 보이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