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진수 교수
    성경적 예배 갱신(6)
    성경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를 위해 두 번째로는 설교 본질의 재정의가 필요하다. 예배에서의 설교 말씀은 ‘하나님이 하신 구원의 사역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문화가 점점 발전할수록 우리의 설교는 복음보다는 점점 복잡해져가는 삶의 교훈이나 그 삶을 나누는 시간으로 점점 할애가 많이 되어가고 있다. 물론 설교 말씀이 현재의 삶을 비추고 해석할 수 있어야..
  • 가진수 교수
    성경적 예배 갱신(5)
    교회 예배 예식에서 가장 중요한 순서 중 하나가 설교다. 설교는 역사적으로 히브리 전통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1세기 기독교가 태동될 때부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신약성경에서 우리는 베드로(행 2:14-21)와 바울(행 13:13-41), 스데반(행 7:46-60)의 설교를 찾을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설교를 통해 선포되고 전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설교를 들..
  • 설교 연설
    [풍성한 묵상] 삶의 변화
    설교와 가르침의 목적은 모든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세우기 위해서다. 그리스도 안에서 변화 받아 성숙하고 온전한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다. 어떤 의미에서 목회자의 모든 사역은 이 목적을 이루려고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능력을 따라 그렇게 무던히 애쓰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 이화영 목사(금호교회)
    [설교] 나사렛 정신
    아브라함을 보라. 그는 기다렸다. 25년을 기다렸다. 그리고 100세에 이삭을 낳았다. 노아는 어떤가? 그도 기다렸다. 대홍수가 올 때까지 무려 120년을 기다렸다. 모세는 광야에서 40세부터 40년을 기다렸고, 시므온과 안나는 ‘기다리는 자’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주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기다리다 아기 예수를 만나는 기쁨을 누렸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사람은 예수님을 만난다. 예루..
  • 조슈아 리치 목사가 전하는 나쁜 설교의 특징 3가지
    이런 설교한다면 나쁜 설교일 가능성 높아
    미국의 목사 '조슈아 리치'씨는 다년간의 설교 및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나쁜 설교가 갖고 있는 일반적인 특징 3가지를 요약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그는 "생각보다 많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대리인으로서 설교에 대한 책임의식이 부족하다는 걸 발견했다"며 자신이 제시한 나쁜 설교의 특징 3가지를 보고 목회자들이 이를 피하고, 예수가 중심에 있는 좋은 설교를 하길 희구했다...
  • 행복한 목사
    지치고 낙담한 목회자가 기쁨을 회복하는 3가지 방법
    목회자의 길을 걸어가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을 뿐 아니라, 항상 극심한 좌절감을 안겨준다. 아마도 목회 분야에 경험이 많은 목회자는 이 말의 의미를 알 것이다. 목회자의 설교 준비를 예로 들면, 이는 미루거나 피할 수 없으며,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과업도 아니다. 여러 날을 묵상과 원고 작성에 쏟아 붓지만, 마감한 원고를 검수할 때에는 항상 글이 미처 채워지지 않은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리..
  • 최광희 박사
    “설교 통해 청중의 삶에 변화가 나타나기 위해서는…”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박태현 회장)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시 소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본관 4층 설교센터에서 제8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 및 줌(zoom)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발표를 맡은 최광희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Th. D.)는 ‘성경 본문의 세계와 신자의 세계를 연결하기 위한 설교자의 청중 이해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깨어 일어납시다 건강한가정만들기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강력한 평등법안 반대운동 나서야”
    건강한가정만들기국민운동본부(본부장 권용태 목사)가 ‘건강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깨어 일어납시다’라는 주제의 공개세미나를 21일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진평연, 고신반동성애대책위원회, 차별금지법반대교회연합, 차바아, 동반연이 후원했다...
  • 김형익 목사
    “하나님의 은혜를 설교할 때 꼭 필요한 2가지 요소”
    김형익 목사(벧샬롬교회 담임)가 8일 TGC 코리아 복음연합 홈페이지에 ‘은혜를 설교해야만 하는 절박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김 목사는 “목사로 수련을 받는 신학생들은 설교학을 배울 때, 모든 본문에서 그리스도를 말하라든가, 구속사적으로 설교를 해야 한다는 말을 수없이 듣는다”고 했다...
  • 정성진 목사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할 줄 아는 성숙”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은퇴목사)가 26일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봄 부흥사경회에서 ‘너 자신을 알라’(고전15:1~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인류는 만물의 영장이라 일컫는다. ‘영장’이라는 단어에서 ‘영’은 ‘신령 영’자이다. 그리고 인류는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은 인간이 만물 중에 영묘한 우두머리라는 말”이라며 “그런데 사람이 만물을 다스릴만한 존재인지는 검증해..
  • 도서『보이는 내러티브 설교법』
    [서평] 보이는 내러티브 설교법
    이 책은 읽기 시작하는 첫부분에 이야기 설교와 내러티브 설교의 차이점을 명확히 함으로 내러티브 설교가 갖는 특징과 중요성을 잘 설명하고 있었다. 그제서야 오해를 풀었다. 내러티브 설교는 이야기가 설교가 아니다. 물론 두 설교 기법은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서로 다른 설교 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