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이 외로움과 불안을 달래는 대화 상대로 자리 잡는 가운데, 교회와 기독교인이 기술의 위험을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처 입은 이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동체를 세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춘성 박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선임연구위원)는 최근 연구원 홈페이지에 발표한 ‘인공 감정의 시대, AI의 위로와 인간의 사랑’이라는 글에서 AI가 제공하는 정서적 도움의 유익과 한계를 살피.. 
다일복지재단 ‘밥퍼’ 1500만 그릇 돌파…38년 무료급식 나눔 이어가
1988년 서울 청량리역 광장에서 굶주린 한 어르신에게 건넨 밥 한 그릇으로 시작된 ‘밥퍼나눔운동’이 38년 만에 누적 1500만 그릇을 넘어섰다. 다일복지재단은 이를 기념해 홀몸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함께하는 감사축제를 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2027년 건강보험료율 7.19% 동결… 고령화·진료비 증가에 재정 우려
정부가 2027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같은 7.19%로 동결했다. 국고 지원 확대와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보험료 수입 증가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고령화와 진료비 증가가 이어지면서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요구도 나오고 있다... 
2026년 상반기 질병재해자 37.8% 증가… 건설업 60% 급증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지만, 업무상 질병에 따른 재해자는 4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건설업 질병재해자가 60% 늘었으며, 질환별로는 근골격계질환이 전체 질병재해자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아동 52.6% “우리 사회, 의견 존중하지 않아”… 성인과 인식 차이
우리 사회가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지를 두고 아동과 성인의 인식이 엇갈렸다. 조사에 참여한 아동·청소년의 절반 이상은 존중하지 않는다고 답한 반면, 성인의 절반은 존중한다고 평가했다. 국가아동권리보장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의 아동권리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아동과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아동의 의견 존중과 참여에 관한 생각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1.. 
희귀·중증난치질환 본인부담률 5%로 단계 인하… 건강보험 지원 확대
정부가 중증·희귀질환자와 고령층, 소아청소년 등 197만명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간 최대 8000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료비 부담 경감과 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건강보험 보장 1단계 혁신 방안’을 의결했다... 
무라카미 하루키 신작 ‘가호’ 한국어판 10월 출간… 문학동네 판권 확보
무라카미 하루키(77)의 신작 장편소설 ‘가호(夏帆)-The Tale of KAHO’ 한국어판이 오는 10월 출간된다. 신작을 발표할 때마다 국내 서점가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해온 하루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여러 출판사가 판권 확보에 나선 끝에 문학동네가 한국어판 출간권을 따냈다... 
정치적 침묵은 경건이 아니다: 한 보수주의자의 죽음이 현대 교회에 던진 뼈아픈 질문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기자이자 평론가인 브랜든 쇼월터 기자의 기고글인 ‘찰리 커크의 죽음이 드러낸 복음주의 교회의 정치적 침묵’(What Charlie Kirk's death exposed about Evangelical political silence)을 9월 9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세상에서 가장 상스러운 단어가 일상이 될 때: 욕설이 점령한 시대와 그리스도인의 언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마크 크리치 목사의 기고글인 "욕설이 일상이 된 시대, ‘F-word’는 우리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는가"(When vulgarity becomes ordinary: What the F-word says about us) 9월 8일(현지시각) 게재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故 박진탁 목사 천국환송예배 거행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유재수, 이하 본부)가 초대이사장인 故 박진탁 목사 천국 환송 예배를 10일 오전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했다. 예배는 김동엽 목사의 사회로 드려졌으며 문병호 목사(본부 전북지부 본부장)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신간] 성서와 권력
평생을 성서라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읽어 낸 구약학자 고(故) 월터 브루그만이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하게 붙든 화두는 바로 ‘권력’이었다. 신간 『성서와 권력』은 전작 『성서와 가난』이 고발했던 ‘만들어진 가난’을 넘어, 그 가난을 양산하고 억압을 고착화하는 권력의 실체를 날카롭게 겨눈다... 
혼돈의 시대를 건너온 한 신학자의 비망록
성전도 제사도 없는 이방 땅, 바벨론 강가에 밀려나 앉은 것 같아 울었던 날들이 우리 삶에도 존재한다. 신간 『유배지에서 만난 하나님』은 평생을 제도권 밖에서 자발적 유배자로 살아온 한 신학자이자 목회자의 내밀하고 정직한 신앙 비망록이다. 강영안, 김관성, 김진혁, 박영호 등 교계 주요 인사들이 추천한 이 책은, 상처와 실패의 한복판에서 길을 묻는 이들에게 따뜻하고 단단한 위로를 건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