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복지부 “27년간 의대 정원 동결... 2000명 증원 불가피”
    일본이 점진적으로 의대 정원을 늘린 것과 대조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복지부는 우리나라가 의사들의 반대로 정원 증원에 어려움을 겪었던 반면, 일본은 의사 부족 현실에 공감대가 있어 갈등 없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 최저임금 1만원
    최저임금 1만원 돌파 가능성… 업종별 차등 적용 논란
    최근 새롭게 구성된 제13대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전원회의가 다음 주 열리면서 2024년도 적용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화된다. 그러나 출범부터 노동계가 공익위원 인선에 반발하며 최저임금 심의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 전달식 사진
    신한은행, 아름다운재단에 10억 원 기부해 주거위기청년 지원
    아름다운재단은 신한은행이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주거위기청년의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위해 보증금·임대료 등 긴급주거지원 및 네트워킹을 위한 거점공간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과 신한은행은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재단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주거위기청년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라파에서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있는 아동의 뒷모습
    세이브더칠드런 "105년 전 분쟁·재난 속 아동 구호, 오늘날 인도적지원 뿌리"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30개 회원국과 협력하여 115개국에서 아동 1,545만 명을 포함해 총 2,802만 명을 대상으로 약 1억 4,502만 달러(한화로 약 1,869억 9,155만 원) 규모의 인도적지원을 펼쳤다고 16일(목)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글로벌 인도적지원 기금 513만 9,711달러(한화로 약 67억 2,309만 원)를 포함해, 총 198억 5,..
  • 전달식 사진
    굿피플, 몽골 공립학교 3곳에 LED 조명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김천수 회장)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예산 부족으로 교육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몽골 공립학교 3곳에 5천만원을 투입해 친환경 LED 조명을 지원했다고 14일(화) 밝혔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외곽 지역에 위치한 공립학교 3곳은 예산 부족으로 조도가 낮은 형광등을 사용하고 있었다. 특히 형광등은 빛이 미세하게 떨리는 현상이 있어 학생들의 눈 건강에 안 좋..
  • 세상을 바꾼 복음전도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가, 역사에서 배우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 해야만 하는 고민일 것이다. 복음전도만큼 그리스도인의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일도, 어렵게 만드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경험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일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더욱이 현시대처럼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기저에 퍼져 있는 경우는 더 그럴 것이다. 하지만 복음전도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며,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
  • 환영합니다 성령님
    <5월, 작가들의 말말말>
    북한은 주체사상에 따른 수령 절대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수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나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한 사람들을 포함해 북한이라는 나라에 속한 모든 것이 사실상 수령 절대주의 독재 세습 체제를 위해 존재하고 있다. 북한의 수령 절대주의 체제에서는 수령이 있기에 나라가 있고 인민도 있다. 이 점에서 수령의 역할과 권위, 권력은 절대적이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오른쪽부터),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국회의장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함께 손을 모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들 ‘명심 마케팅’ 경쟁 과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하루 앞둔 가운데, 출마자들 사이에서 "이재명 대표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명심 마케팅'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15일 "이재명 대표가 '우원식 형님이 국회의장직에 딱 적격이죠'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 총신대학교 개교 123주년 기념예배
    총신대, 개교 123주년 기념예배 드려… 새 UI 선포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목사)가 14일 오전 사당캠퍼스 제1종합관 대강당에서 개교 123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행사는 기념예배, 총신대학교 UI선포식, 근속공로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예배에선 김희석 부총장의 사회로 김영구 장로(장로부총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오정호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가 ‘엘벧엘의 은총이 총신에 임하소서!’(창세기 35:1-7)라는 제목으로 설..
  • 교회가 모여 교회가 되는 교회
    [신간] 교회가 모여 교회가 되는 교회
    먼 남도 끝자락까지 수많은 교회와 신학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교회가 있다. 작은 숨들이 한 호흡을 이루어 예수 제자를 낳고 마을을 품으며 성장해 온 완도성광교회이다. 주역은 평신도들이다. 이들의 얼굴에는 피곤한 기색이 없고 연신 즐겁다. 2천여 교회가 참여한 호남 어린이 대회, 성탄절에 교회 밖으로 나간 ‘사랑의 성탄케이크 나누기’, 1982년 교회 설립 이후 약 30년 만에 실행된 예배..
  • 전달식 사진
    굿피플, 한국남부발전과 문화·예술·환경 통해 부산 지역 돌봄 공백 메운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김천수 회장)은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과 지난 13일 한국남부발전 본사에서 문화예술 돌봄사업 ‘모두의 돌봄’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굿피플 국내사업본부 박효진 본부장, 한국남부발전 맹원호 신성장사업처장, 부산테크노파크 강호경 클린테크기술단장, 주식회사 생 류이현 사장, 터보파워텍 변삼섭 이사, DH콘트롤스 장지숙 이사 등이..
  •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52) “내가 믿나이다”
    인간으로서는 어찌해 볼 도리가 없는 운명으로 태어난 사람, 마치 피할 수 없는 결말 같은 불행하고 비참한 운명으로 태어난 것 같은 남자, 그런데 그는 운명을 저주하거나 실망하며 좌절하지 않고 살아왔다. 왜 원망이 없었을까? 하늘도 무심하다는 생각이 한 번도 없었을까? 모르긴 해도 처절한 절규와 남모르는 눈물과 한숨이 하루에도 몇 번씩 반복되었을 수도 있다. 그만큼 힘겨운 운명으로 살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