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위해 줄 서 있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기록한 대선 첫날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첫날부터 유권자들의 발길이 몰리며 역대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0.51%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 기준으로 지난 대선보다 1.76%포인트 높은 수치이자, 사전투표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국단위 선거에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 SK텔레콤이 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해킹당했다는 사실을 발표한지 한 달이 지난 22일 서울시내 한 SKT 직영점에서 가입자들이 유심 교체 상담을 받기위해 대기하고 있다
    SK텔레콤 대리점, "신규 영업 중단 손실 보상하라" 강력 촉구
    SK텔레콤 대리점들이 최근 해킹 사고로 인해 발생한 영업 중단 손실에 대해 공식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 2,600여 개의 SK텔레콤 대리점을 대표하는 대리점 협의회는 29일 성명을 통해, 현재 대리점이 겪고 있는 경제적 타격과 그동안 보여온 헌신에 대해 본사가 명확히 인지하고 합당한 보상안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기후에너지부 신설해 탄소중립 이끌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국정 운영 구상을 내놓으며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공식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닌 인류 생존과 직결된 사회·경제적 위기로 규정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통합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인천은 대한민국의 희망”… 출근길 시민에 지지 호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9일 아침, 인천 연수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근 인사 자리에는 당 지도부와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김 후보의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김문수, 자정에 이준석 만나러 국회 찾아… “문 열려 있었지만, 사람 없었다”
    대선을 앞두고 야권 단일화 가능성이 주목받던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타진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으나 끝내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를 불과 몇 시간 앞둔 시점에서 급히 이뤄진 시도였지만,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되며 단일화는 좌초된 모양새다...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무악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대선 사전투표 시작… 국민으로서의 권리 행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3,56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은 각자 마음속에 품은 이유를 안고 투표소를 찾아,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행사했다. 서울 마포구 용강동 주민센터 4층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앞에는 투표 시작 10분 전인 오전 5시 50분부터 시민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 경기 고양시 CHA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에서 간호사가 신생아들을 돌보고 있다
    3년 만에 반등한 출산율… 1분기 0.82명, 인구 구조 변화가 이끌었다
    올해 1분기 국내 출산율이 3년 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반등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합계출산율은 0.8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05명 증가한 수치다. 출생아 수는 6만5022명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3월 단일월 기준 출생아 수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도 1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HDP-Nexus사업 일환으로 마다가스카르 남부지역 기후 이주민을 위한 회복력 강화 사업에 나섰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KOICA와 마다가스카르 기후 이주민 회복력 강화 사업 착수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KOICA)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남부에 위치한 아노시 지역 암부아사리 수드 구 이포타카 마을(Ifotaka Commune, Amboasary Sud District, Anosy Region)에서 ‘마다가스카르 기후 이주민 회복력 강화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28일(수) 밝혔다...
  • 협약식 사진
    월드비전, 한국수력원자력과 사회공헌사업 ‘아이행복발전소’ 협약식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한국수력원자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행복발전소’ 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수) 밝혔다. 아이행복발전소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초 공모를 통해 월드비전이 사업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규모는 총 7억 5천만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