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2025년 추수감사절예배’를 드리고, 한 학기 동안의 은혜에 감사했다. 예배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등이 참석해 말씀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최근 밝혔다. 예배는 소형근 교목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도신경 신앙고백과 찬송가 589장 ‘넓은 들에 익은 곡식’으로 감사 고백을 올렸다. 이어 총학생회.. 
한세대, 지역사회 ESG 실천 위해 2일간 플로깅 봉사활동 전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교수·직원, 내국인 학생,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학교 인근과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 사회공헌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 ‘Plocka upp(줍다)’와 영어 ‘Walking(걷기)’의 합성어로, 걷는 동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 
‘조력존엄사’ 논쟁… “무의미한 고통 해소” vs “생명, 인간이 결정 못해”
한국기독교목회지원네트워크(원장 이근복)가 28일 오후 성락성결교회(담임 지형은 목사)에서 '기독교인이 바라보는 조력존엄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마나는 환영사, 세미나 취지, 조력존엄사에 대한 이해와 법률 소개, 기조강연,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AI는 보조 수단… 복음의 본질 잊지 말아야”
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가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온누리교회 횃불회관 화평홀에서 ‘인공지능(AI)과 기독교’라는 주제로 제31회 샬롬나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먼저, ‘인공지능과 영성’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상임대표, 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는 “창세기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간을 증언한다. 인간은 단순히 높은 지능을 가진 존재가 .. 
FA 제도 흔든 ‘김재환 방출 옵션’ 논란…KBO, 제도 전면 손질 요구 커져
KBO리그가 오랫동안 안고 있던 FA 제도의 구조적 문제가 결국 표면으로 드러났다. 두산 베어스가 지난 25일 외야수 김재환을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촉발된 이번 사안은, 단순한 한 선수의 진로 문제가 아니라 리그 전체의 규칙 체계가 재점검돼야 한다는 요구로 번지고 있다...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부흥은 하나님이 인간을 캐스팅하심으로 이뤄진다. 에덴동산의 아담은 흙에서 생기를 불어넣어 만드셨고, 하와는 아담을 잠들게 한 뒤 그의 갈비뼈를 취하여 만드셨다. 하나님이 인간을 캐스팅하셨다. 모든 기독교 가문의 선조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 곱과 요셉도 하나님의 캐스팅이다... 
KBO 스토브리그 2라운드, 베테랑들이 다시 판을 흔든다
KBO 프로야구 FA 시장이 문을 열자마자 핵심 선수들의 계약이 빠르게 체결되며 초반 판도가 일찌감치 정리되는 듯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박찬호가 두산 베어스와 4년 최대 80억원에 가장 먼저 계약했고, 강백호는 한화 이글스와 4년 100억원으로 생애 첫 세자릿수 계약을 기록했다. 이어 박해민이 4년 65억원에 LG 잔류를 선택했고, LG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김현수는 KT Wiz와 3년.. 
사무엘서 3. 은혜 아니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축복의 통로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평화의 사도인 이삭을 얻었다. 이삭도 축복의 통로였다. 그 역시 은혜로 축복의 조상 야곱을 얻는다. 야곱도 대를 이은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 그 또한 은혜로 예수의 형상인 요셉을 얻는다. 축복의 물줄기가 대를 이어 흐르는 은혜로 말마암아 그 가문이 축복의 통로가 되었던 것이다... 
네번째 누리호 발사 성공… 13기 위성 탑재 임무 완수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네 번째 발사에서도 성공을 기록하며 총 13기의 위성을 목표 궤도에 올렸다. 누리호는 27일 새벽 1시 13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륙해 약 18분 만에 모든 사출 임무를 완료했다. 이번 발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으로 전체 제작을 책임진 사례로,.. 
지난해 고독사 3924명… 중장년 남성 집중, 사회적 고립이 증가 원인
지난해 고독사로 숨진 사람이 392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63명 증가한 수치로, 사회적 고립 속에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고독사 사망자 10명 중 8명은 남성이었으며, 50~60대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중장년 남성이 가장 취약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연간 355만명 손상 치료… 추락·낙상 증가, 자해·자살 손상도 큰 폭 상승
최근 1년간 손상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국민이 355만명으로 집계됐다. 손상은 전체 사망 원인 중 4위였고, 특히 0~44세에서는 손상이 사망 원인 1위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27일 ‘손상 발생 현황: 손상 팩트북 2025’를 발간하며 손상 증가세가 전 연령대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네이버-두나무 기업 융합… AI·블록체인 결합한 글로벌 금융 확장 선언
네이버와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한 그룹으로 묶이며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차세대 금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27일 네이버 사옥 ‘1784’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5년간 10조원을 투입해 기술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핀테크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