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신중식)가 동성애 문제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한국기독공보가 지난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국장로회연합회 동성애대책위원회(위원장 차주욱)는 최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동성애와 관련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예장 합동과 평양노회, 김명진 목사 치리하라”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교개연)가 6일 “예장 합동과 평양노회는 (빛과진리교회) 김명진 목사를 치리하라”고 촉구했다. 교개연은 관련 성명에서 “피해자의 증언에 따르면, 빛과진리교회는 ‘신앙훈련’을 핑계로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행각을 벌여 왔다”며 “피해자는 더 이상 자신들과 같은 이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열하며 그동안 겪은 일을 증언하였고, 그것을 지켜보는 모든 이의 가슴 속.. 
통합 측, 청년회전국연합회 부채 탕감해 주기로
예장 통합 교육자원부(부장 노승찬)가 최근 실행위를 열고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안규은)의 대전 선교센터 구입비 대손상각 청원 건을 통과했다고 한국기독공보가 6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실행위는 청년회전국연합회가 대전 선교센터 구입 과정에서 얻은 부채를 탕감하기로 결의했다. 이들은 청년연합회가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되지 못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재정부 절차만 거치면 안건은 통과된다고 한다... 
“한신대, 종합대화 후 신학교육 위축돼”
‘기장의 신학교육을 걱정하는 목회자 일동’(이하 기장 목회자 일동)은 5일 ‘기장의 신학교육을 지키기 위한 목회자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학교법인 한신학원의 정관 제1조는 한신학원의 존재 목적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관할하에서 한국 기독교 교역자와 기독정신에 입각한 국가사회의 지도자를 양성’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장로 정년 75세로 상향” 등 폐당회 방지안 제시
예장 통합 농어촌선교부(부장 김한호) 산하 폐당회문제 연구소위원회(위원장 장영문)기 최근 회의를 열고 ‘농어촌교회 폐당회 문제’를 논의했다고 한국기독공보가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농어촌교회들이 초고령화로 폐당회 위기에 처하자 총회는 대안 마련에 나섰다. 젊은 인구 층의 도시 유입이 잦아 농어촌 지역 노회들은 시무장로들이 은퇴하고 뒤를 이을 장로가 없어 폐당회가 되는 사례가 빈번한 .. 
“동성애 지지자들, 감리교서 몰아낼 것”
기독교대한감리교(기감) 내 일각의 소위 ‘친동성애’ 흐름에 본격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 그 동안 기감 소속 교회들 대부분은 반동성애 등 전통 복음주의적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데 반해, 감리교신학대학교(감신대)를 비롯한 일부에서 이에 어긋나는, 지나치게 급진적 견해가 나온다는 지적이 제기됐었다... 
예장 합동 사회부, 차별금지법 관련 전단지 제작 지원 철회하기로
예장 합동 사회부(부장 장재헌 장로)가 최근 총회회관에서 제4차 임원회를 열고 차별금지법 관련 전단지 제작 지원을 철회한다고 기독신문이 29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사회부는 지난 2월 20일 반기독교세력대응위원회(위원장 이성화 목사)의 차별금지법 관련 전단지 제작에 100만원 지원을 결의한 바 있다. 다만 당시 지원 조건은 정치적 내용 등의 수정이 전제였다고 한다. 하지만 해당 내용이.. 
‘확진 100만 명’… 한인교회 총회도 내년으로 연기
미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1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미국장로교(PCUSA) 한인교회들의 연합체인 NCKPC(총회장 최병호 목사)가 당초 올해 시기를 늦춰 진행하는 것으로 검토했던 정기총회를 내년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이날 기준 106만 명에 이른다... 
기감, 코로나 피해 미자립교회 본부부담금 50% 감면하기로
기독교대한감리회(윤보환 감독회장 직무대행, 기감)가 28일 광화문 감리회 본부에서 총회 실행부위원회 7차 회의를 갖고 교단 미자립교회들에 대한 본부부담금을 50% 감면하기로 했다고 기독교타임즈가 29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결정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2,800여 곳 미자립교회들이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기감 소속 전국 교회 6,392개 중 약 절반에 이르는.. 
예장 합동 전국목사장로기도회, 홍천에서 6월 29일부터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 제57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기총회 다음으로 교단 내 가장 큰 행사인 전국목사장로기도회는 매년 5월 열렸고, 올해도 당초 5월 11~13일 부산 수영로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처럼 일정이 늦춰졌다... 
예장 합동·통합 연석회의 “교회 생태계 회복하자”
국내 양대 교단인 예장 합동·통합 총회 임원들이 27일 인천 한 호텔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만나 연석회의를 가졌다고 합동 측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전례 없는 교회의 위기를 겪은 양 교단 임원들은 “예장 합동과 통합 교단이 한국교회 생태계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연합사역을 펼쳐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예장 합동, 올해 강도사고시 6월 22일 예정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김종준 목사)의 올해 일반 강도사고시에 616명이 응시했다고 기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강도사고시는 오는 6월 23일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서 열리고 하루 전인 6월 22일 오후 4시에 예비소집일이 동일 장소에서 진행된다. 보도에 의하면 올해 강도사고시에서 특이할 점은 ‘고시문제은행집’이 나왔다는 것. 코로나19 여파로당초 원서접수 예정일이었던 3월 22일에.. 
예장 고신 이대위 “6월 7일 이단경계 주일로”
예장 고신 이단대책위원회(이대위·위원장 진창설 목사)가 오는 6월 7일 주일을 ‘총회 이단경계의 날’로 정해 코로나19로 드러난 이단 신천지에 대해 각별히 경계하는 날로 삼기로 했다고 고신뉴스KNC가 24일 보도했다... 
기성, 26일부터 방역수칙 지키며 현장 예배 재개
정부가 20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되 점진적으로 완화하겠다고 밝히면서 기독교대한성결교단 교회들도 현장 예배를 재개한다고 한국성결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정부 방침에 따라 강서교회 등 교단 내 많은 교회도 26일 주일부터 현장예배를 드리겠다고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하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현장예배를 드린다는 입장이다. 류정호 총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가 제시.. 
예장 통합 부산동노회, 부총회장 후보 박한규 장로 추대
예장 통합 제105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박한규 장로(학장제일교회)가 추대됐다고 한국기독공보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부산동노회(노회장 전재전 목사)는 지난 21일 가야교회에서 제80회 정기노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지난 2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박 장로가 부총회장 예비 후보로 단독 등록한데 이은 절차라고 한다. 지역 노회 추천을 받은 뒤 총회 규정에 따라 제105회 총회 개.. 
세계예수교장로회 제44회 총회, ‘화상’으로 한다
세계예수교장로회(WKPC 총회장 최인근 목사, 부총회장 정우용 목사)가 코로나 19 사태로 당초 6월 2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메릴랜드 볼티모어 힐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44회 정기총회를 줌(Zoom)을 이용한 화상 총회로 대체해 열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 종교의 사회적 역할은?
‘코로나19가 불러온 위기와 종교의 사회적 역할’ 주제의 3대 종교 토론회가 22일 오후 1시 서울 명동 카톨릭회관에서 열렸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원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김혜진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집행위원장이 ‘코로나19 이후의 정세와 요청’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불교 지몽스님, 카톨릭 이주형 신부, 개신교 .. 
고신 측 “손봉호 교수 발언 진의 파악하라”
예장 고신총회(총회장 신수인 목사) 임원회가 최근 모임을 갖고 얼마 전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했던 발언에 대해 그 진의를 파악해 조치하도록 고려학원이사회에 통보하기로 했다고 고신 측 소식을 주로 다루는 코람데오닷컴이 21일 보도했다... 
예장 합동, 총무·사무총장 후보 추천 시작
예장 합동 총무 선거와 사무총장 채용에 후보 추천이 시작됐다고 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예장 합동 소속 노회들이 오는 5월 18~21일 총무 후보 등록을 앞두고 입후보자를 추천하고 있다. 현직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가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현재 평양노회 고영기 목사(상암월드교회), 동안주노회 김정호 목사(은혜로운교회)가 소속노회로부터 총무 후보로 추대 받았다... 
통합 측 7개 신대원, 정원 감축에도 올해 미달
예장 통합 산하 7개 신학대학원의 2020년 신입생 수가 전체 입학 정원에 미달했다고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가 총회 산하 7개신학대학교구조조정위원회(위원장 박희종 목사) 보고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7개 신학대학원 정원은 총 712명이지만 이중 611명만 충원된 상태다. 총회 결의로 매년 4%씩 입학 정원을 줄이고 추가로 각 신대원들이 자발적으로 감축한 결과인데도 올해 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