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군사작전으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관저에서 체포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부부가 현지 시간으로 3일 미국 뉴욕에 도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추진한 압송 작전이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마두로 대통령 부부는 미국 사법 절차에 본격적으로 넘겨지게 됐다... 
마두로 압송 이후 베네수엘라 대법원 판단…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 권한대행 지명
미국이 현지 시간으로 3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미국으로 압송한 가운데, 베네수엘라 대법원이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에게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하라고 명령했다. 마두로 대통령이 물리적으로 국가를 이탈한 상황에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국가 운영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사법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미국 국무부, 한국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에 공개 우려 표명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가 한국의 이른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데 이어, 미 국무부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려를 표명했다. 해당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훼손하고 미국에 기반을 둔 온라인 플랫폼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 정부가 한국의 국내 법률 제정과.. 
우크라이나 억류 북한군 전쟁 포로, 한국 망명 희망 밝혀…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
우크라이나에 억류돼 있는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이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24는 24일 AFP통신이 입수한 서한을 인용해, 해당 북한군 포로들이 한국행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급’ 신형 군함 건조 공식화… 한화와 협력해 미 해군 새 함대 구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딴 신형 군함인 ‘트럼프급’ 함정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해당 군함은 한국의 방산·조선 기업 한화와 협력해 건조될 예정으로, 한미 양국 간 조선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마존, 북한 공작원 의심 입사지원 1,800건 차단… 원격 IT 채용 악용 정황
아마존 최고보안책임자(CSO) 스티븐 슈미트는 링크드인 게시글을 통해 북한 공작원들이 도난되거나 위조된 신분을 이용해 원격 IT 직무에 지원했으며, 고용될 경우 급여를 북한 정권의 무기 개발 자금으로 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시도가 아마존에 국한되지 않고 미국 IT 업계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유엔총회, 북한 인권 결의 21년 연속 채택… 국제사회 “심각한 인권 침해” 재확인
북한의 심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를 담은 결의안이 유엔총회에서 21년 연속 채택됐다. 유엔총회는 최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고 북한 인권 결의안을 별도 표결 없이 전원 동의, 이른바 컨센서스 방식으로 통과시켰다...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 명시한 2026년 미 국방수권법안, 미 의회 최종 통과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명시한 2026 회계연도 미국 국방수권법안(NDAA)이 미국 상원과 하원을 모두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거치면 공식 발효된다... 
시드니 본다이 비치 유대인 행사 총격 참사… 부자 관계 용의자 드러나며 테러 수사 확대
호주 시드니의 대표적 해변인 본다이 비치에서 유대인 행사를 앞두고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호주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유대인 공동체를 겨냥한 테러 공격으로 규정하고, 조직적 범행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시리아 미군·미국 민간인 피살에 트럼프 “심각한 보복전 있을 것” 선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미군과 미국 민간인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앞으로 대단히 심각한 보복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강경 대응 방침을 공식화했다. 이번 발언은 전날 시리아 중부 지역에서 미군 2명과 미국 민간인 1명이 IS(이슬람국가)로 추정되는 무장 세력의 공격으로 숨진 데 따른 것이다... 
한일, 내년 1월 일본 나라시에서 정상회담 추진
한국과 일본이 내년 1월 13~14일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일본 나라(奈良)시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두 정상이 나라시에서 정상회담과 만찬 일정을 포함한 공식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벨평화상 시상식 참석 위해 극비 탈출… 마차도, 가발로 변장해 카리브해 건너 노르웨이 도착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노벨평화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노르웨이로 향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생명을 건 탈출 작전을 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 시간) 마차도가 8일 오후부터 극비리에 탈출을 시작해 카리브해를 건너는 위험한 여정을 거쳐 오슬로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