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무부가 북한에 납치된 뒤 숨진 것으로 알려진 김동식 목사 사건과 관련한 미국 법원의 손해배상 판결문을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소리(VOA)는 5일 미국 국무부가 지난 3월 뉴욕 유엔주재 북한대표부에 법원의 수정 판결문과 궐석판결 통지서를 외교공한 형태로 송달했다고 보도했다... 
로버트 킹 전 미국 북한인권특사 “인도적 지원 목적 북한 여행 허용해야”
로버트 킹 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북한 주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일부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킹 전 특사는 3일 현지 시간 미국 한국경제연구소(KEI) 홈페이지에 공개한 기고문에서 미국 정부가 모든 미국 시민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있는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이란 협상 4일까지 결론 전망… 호르무즈 해협 개방·비핵화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4일까지는 결론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번 협상을 이란에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규정하고,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이란 비핵화 문제를 단계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란과의 협상 상황을 묻는 취재진에게 “지금 바로 진행 중이다.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 “물가 목표 2% 흔들림 없다…인플레이션 상승 땐 긴축”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물가상승률을 2%로 낮추겠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며, 기조적인 인플레이션이 다시 높아질 경우 긴축 정책에 무게를 두겠다고 밝혔다. 미 연준은 29일 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준금리 동결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미국·이란 충돌 사우디로 확산 우려…오만, 중동 중재외교 총력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변국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동의 전통적 중재국인 오만이 외교적 해법 마련에 나섰다.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통신 등에 따르면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27일 현지시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이집트 외무장관들과 잇따라 전화 통화를 했다... 
젤렌스키 “러시아, 북한군 3만명 추가 파병 원해”… 북러 군사협력 확대 주장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영상 연설에서 “러시아는 북한으로부터 병력 3만명을 추가로 받으려 한다”며 “지난 6월부터 러시아 보로네시 지역에서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남서부에 있는 보로네시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지역이다... 
트럼프 행정부, 한국산 제품 관세 12.5% 확정… 무역법 301조 ‘강제노동 관세’ 적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사실상 12.5%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일본·스위스와 같은 수준이지만 유럽연합(EU)과 대만에 적용되는 10%보다는 높았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23일(현지시간) 강제노동으로 생산된 제품의 수입을 금지하고 이를 실효적으로 집행하지 못한 60개.. 
미 하원, 2027 국방수권법 통과…주한미군 감축 예산 통제 강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이란 전쟁을 통제하는 조항이 제외된 2027회계연도 국방수권법이 공화당 주도로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주한미군을 비롯한 해외 주둔 미군 감축에 대한 의회의 예산 통제 장치는 한층 강화됐다. 더힐과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미국 하원은 22일 현지 시간 1조1500억달러, 약 1700조원 규모의 2027회계연도 국방수권법을 찬성 216표, 반대 212표로 가결했다... 
호르무즈·홍해·흑해 공급망 위기…국제유가 95달러·디젤 부족 심화
호르무즈 해협과 홍해, 흑해의 주요 에너지 운송로가 동시에 흔들리면서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세계 원유 공급의 약 4분의 1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각국의 비축유도 수십 년 만에 낮은 수준으로 줄었다. 22일 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이번 주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유조선의 운항을 차단했다... 
미 중부사령부, 이란 11일 연속 공습…타브리즈 등 내륙 북부 타격 가능성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11일 연속 이어갔다. 기존 공격이 주로 남부와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 집중됐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이란 내륙 북부까지 공습 범위가 확대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21일 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오늘 저녁 7시부터 11일 연속으로 이란 군사 표적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각은 한국 시간으로 22일 오전 8시, 이란 시간으.. 
중국 지하교회 김명일 목사, 구금 266일 만에 석방… 트럼프가 시진핑에 직접 요구
중국 정부의 지하교회 단속 과정에서 체포돼 266일간 구금됐던 조선족 김명일 목사(56·중국명 진밍르)가 석방돼 미국에서 가족과 상봉했다. 김 목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자신의 석방을 직접 요구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이 문제를 제기한 뒤 김 목사는 지난 3일 미국에 도착했다... 
쿠팡, 2분기 미국 로비 확대…법사위원장 측근도 참여
쿠팡의 미국 모회사 쿠팡Inc가 올해 2분기 미국 정·관계를 대상으로 한 로비활동에 96만5000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보다 약 27만달러 늘어난 규모로, 워싱턴을 중심으로 한 로비활동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20일 현지 시간 미국 의회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날까지 총 6개 로비업체가 올해 2분기 쿠팡으로부터 모두 96만5000달러, 약 14억2675만원을 받고 활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