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폭스엔터테인먼트(Fox Entertainment)가 창세기 이야기를 여성 인물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대형 성경 드라마 시리즈 ‘The Faithful’의 주요 출연진과 첫 방송 일정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2026년 3월 22일(이하 현지시간) 2시간 분량의 프리미어 방송으로 시작되며, 이후 매주 2시간씩 방영돼 부활절인 4월 5일 피날레를 맞.. 
‘전환 치료 광고’ 혐의로 기소된 말타 기독교인, 최종 변론 마쳐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동성애적 삶을 떠났다고 증언한 말타의 한 기독교인이 ‘전환 치료’를 광고한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12번째이자 마지막 공판이 최근 종료되었다. 이 판결은 오는 10월 29일 내려질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英 정부 성교육 지침 개정안 발표... 기독교인들, 반응 엇갈려
영국 교육부의 최신 성교육 지침 개정안이 기독교계에서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번 지침 개정에서 환영받는 주요 변화 중 하나는, 학교가 성교육을 가르칠 때 학부모와 학생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성교육 자료의 출처와 관계없이 모든 자료는 학부모가 열람할 수 있도록 의무화된다... 
UN 인권 전문가 “생물학적 성 개념 사라져… 여성 보호 약화”
유엔의 한 여성폭력 특별보고관이 국제정책과 담론에서 생물학적 성(sex)의 개념이 사라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 그는 이로 인해 여성과 소녀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성별 기반 폭력에 대한 보호조차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림 알살렘(Reem Alsalem) 특별보고관은 지난 6월 제59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발표한 보고.. 
美 유니언신학교 첫 여성 총장, 2026년 퇴임 예정
미국 뉴욕에 위치한 진보 성향의 신학 교육기관인 유니언신학교(Union Theological Seminary)의 첫 여성 총장인 세린 존스(Serene Jones) 목사가 오는 2025-2026학년도를 끝으로 퇴임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학교 측은 존스 총장이 안식년을 가진 후 교수직으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슬람 혐오’ 정의 시도에 우려… 종교 비판의 자유 침해될 수 있어”
영국 정부가 ‘이슬람혐오’(Islamophobia)에 대한 공식 정의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한 기독교 단체가 표현의 자유와 종교 비판의 권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이하 현지시간) 마감된 ‘이슬람혐오 실무 그룹’(working group)의 증거 제출 요청에 응답하면서 기독교연구소(Christian Institute)는 “이슬.. 獨 최장수 성경 컨퍼런스, 7월 30일 시작… “예수께 집중하라”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성경 중심 집회인 ‘129회 알리안츠콘퍼런스’(Allianzkonferenz)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튀링겐 주 바트블랑켄부르크(Bad Blankenburg)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예수께 집중하라’(Fokus Jesus)로, 예수 그리스도를 삶과 사회의 중심으로 삼는 신앙의 회복을 강조한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가 보도했다... 
전 엘리자베스 여왕 채플린 “英 성공회는 급속히 쇠퇴 중”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위해 봉사했던 한 개빈 아쉔덴(Gavin Ashenden) 박사가 최근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의 신학적 방향 전환을 강하게 비판하며, “영국 내 성공회는 급속히 죽어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아쉔덴 박사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여왕의 채플린(chaplain)으로 재직했으며, 2019년 성공회를 떠나 가톨릭으로 개종했다. 그는 최근 가톨릭 .. 
美 뉴욕주, 동성혼 촬영 거부한 기독교인 작가와 소송 합의
미국 뉴욕주가 동성혼 촬영을 거부한 기독교인 사진작가와의 4년간 이어진 소송에서 합의에 도달하며 법적 분쟁이 마무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뉴욕 서부지방법원은 22일(현지시간) 민주당 소속 뉴욕주 법무장관 레티샤 제임스와 인권국 위원 데니스 미란다가 사진작가 에밀리 카펜터(Emilee Carpenter)에 대해 특정 차별금지법 조항을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성경구절 12가지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줄 성경구절 12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삶이 벅차게 느껴질 때가 있다. 아침에 눈뜨기조차 힘든 날, 마음이 무너지는 이별, 외로움과 불안, 또는 단지 깨어진 세상 속 인간 존재로서 느끼는 조용한 고통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순간마다 본능적으로 소셜미디어나 유명인의 짧은 명언에 위로를 찾곤 한다... 
“침묵 기도조차 범죄?” 英 낙태 완충구역법, 기독교 억압 수단으로 변질
영국 정부가 도입한 ‘낙태 완충구역’(abortion buffer zones) 법이 기독교 신앙의 공적 표현을 억압하는 도구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기독교 단체 크리스천 컨선(Christian Concern)이 의뢰한 최근 보고서는 반사회적 행동(공공장소 소란, 반려견 배설 방치, 음주 등)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이 낙태 반대 표현.. 
英 보수당 의원 “영국 민주주의의 토대는 기독교… 교회와 국가 회복 시급”
영국 보수당 소속의 한 의원이 기독교 신앙의 회복과 보다 명시적인 기독교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대니 크루거(Danny Kruger) 의원은 최근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하원 보충토론에서 연설하며 “영국 민주주의는 기독교 신앙 위에 세워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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