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美 남침례회 윤리종교자유위원회, ‘교회 내 AI 사용 지침’ 발표
    미국 남침례회(SBC) 산하 ‘윤리와 종교 자유위원회(ERLC)’가 교회 지도자들이 인공지능(AI)을 사용할 때 넘지 말아야 할 경계에 대해 조언하는 지침서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ERLC는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우리 손의 일: 인공지능 시대의 기독교 사역(The Work of Our Hands: Christian Ministry in the Age of..
  •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 “교회 가라”… 과거 ‘지옥 가도 괜찮다’ 발언과 대조
    테슬라와 스페이스X 창업자이자 소셜미디어 플랫폼 X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팔로워들에게 교회 참석을 권유해 눈길을 끈다. 과거 “지옥에 가도 괜찮다, 왜냐하면 더 많은 사람이 거기에 있을 테니까”라고 말했던 그의 발언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터닝포인트USA의 CEO 에리카 커크가 “교회에 가라(Go to church)”고 독려하는 메시지..
  • 성경
    “성경 번역 역사적 진전… 매 3일마다 새 번역본 출간”
    세계 성경 번역 운동이 전례 없는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유엔이 지정한 국제 번역의 날(9월 30일)에 맞춰 공개된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Wycliffe Bible Translators)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성경이 각 민족의 모국어로 번역되지 못해 선교가 가로막히던 장벽이 빠르게 허물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국기
    中 동부서 70여 명 기독교인 구금… 최근 수년간 최대 규모 단속
    중국 동부 지역에서 당국이 70여 명의 기독교인을 구금했다고 국제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오픈도어(Open Doors)가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수년간 미등록 교회를 겨냥한 최대 규모 단속 중 하나로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도어에 따르면 체포는 예배 중이던 목회자와 신자들을 비롯해 직장과 가정에 있던 교인들에게까지 이뤄졌다. 조사 과정에서는 교단적 연계와 재정 활동이 주요 쟁점이..
  • 프랭클린 그래함
    브뤼셀서 1만4천여 명 복음 집회… 프랭클린 그래함, 메시지 전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희망의 축제(Festival of Hope)’ 복음 전도 집회에 1만4천 명 이상이 모여 복음의 소망을 들었다. 이번 집회는 620개 복음주의 교회의 연합으로 진행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고(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이자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BGEA)와 구호단체 ‘사마리안 퍼스’ 대표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는 최근 브뤼셀 ING 아레나에서 ..
  • 성경
    미국인 절반 “성경은 문자 그대로 진실 아냐”
    미국 성인 가운데 약 절반은 성경을 문자 그대로 사실로 받아들이기보다 고대 신화적 요소를 담은 유익한 기록으로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1월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성인 3,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기반한 ‘리고니에 신학 현황 2025(State of Theology 2025)’ 보고서에 담겼다. 표본오차..
  • 인도네시아, 신성모독죄 대폭 강화…내년 1월부터 전면 적용
    인도네시아 정부가 형법 전면 개정을 통해 신성모독죄를 기존 1개 조항에서 6개 조항으로 확대하고, 적용 대상을 자국민은 물론 외국인까지 포함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개정 형법은 오는 2026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전 정부가 추진한 형법 개혁의 일환으로 박해 감시 단체 국제기독연대(ICC)는 새로 추가된 조항 중 “모든 살아있는..
  • 찰리 커크
    찰리 커크 피살 후 美 청년 교회 출석률 증가
    미국 보수 기독교 운동가 찰리 커크(Charlie Kirk)의 암살 이후, 일부 교회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예배 출석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수년간 교회를 떠났던 청년들이 다시 예배당을 찾는 모습이 확인됐다. 전국 400여 개 교회를 지원하는 복음 전도 사역 단체 커뮤니오(Communio)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JP 드 갠스(JP De Gance)는 “펜실베이니아,..
  • 우한 기자
    中 코로나 초기 상황 알린 기독교인 장잔, 또다시 징역 4년 선고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초기 상황을 외부에 알린 것으로 국제적으로 알려진 기독교인 장잔(張展·42) 씨가 또다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는 그녀가 지난 2020년 같은 혐의로 복역한 데 이어 두 번째 유죄 판결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 교회
    英 전역 교회 2천여곳, 향후 5년 내 폐쇄 위기
    영국 내 교회 약 2천곳이 향후 5년 내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영국 자선단체 내셔널처치트러스트(National Churches Trust)가 10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5~6월 동안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전역에서 총 3천6벡개의 교회가 설문조사에 참여한 결과, 다수는 교회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
  • 신약성경
    신약성경 형성과 보존 조명한 다큐멘터리, 11월 미국서 한정 상영
    신약성경의 집필과 보존, 전승 과정을 다룬 새 다큐멘터리가 오는 11월 2일, 3일, 5일 미국에서 한정 상영된다. 이번 작품은 CBN 필름즈가 패덤 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제작한 ‘하나님의 말씀: 신약성경의 이야기(Oracles of God: The Story of the New Testament)’로, 상영 시간은 95분이다. 영화는 예수의 부활 이후 제자들이 구전을 통해 가르침을 전하다..
  • 아이오나연구소
    아일랜드 가톨릭 단체 ‘아이오나 연구소’, 탄저균 협박 소포 피해
    아일랜드 공화국에서 가톨릭 단체의 사무실이 ‘악의적인’ 탄저균 협박 사건의 표적이 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전통적 혼인 제도와 생명권을 옹호하는 캠페인을 벌여온 ‘아이오나 연구소(Iona Institute)’는 최근 다량의 흰색 가루가 담긴 소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