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의 한 보수주의 평론가가 영국 성공회와 로마 가톨릭교회가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판해 주목받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스펙테이터(Spectator) 매거진의 부편집장인 더글러스 머레이(Douglas Murray)는 X에 게시한 글을 통해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기독교인에 대한 이슬람주의자들의 박해에 대해 언급했다... 인도 기독교인 20만 명, 반개종법 시행 항의 집회
인도 북동부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의 한 마을에 기독교인 20만 명이 모여 반개종법 시행에 항의했다. 기독교 공동체를 표적으로 삼는 도구로 비판받고 있는 이 법안은 주 고등법원의 지시에 따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북아일랜드 목사, 낙태병원 인근서 야외 설교 전한 후 기소돼
북아일랜드 콜레인의 한 낙태병원 근처에서 은퇴한 목회자가 요한복음 3장 16절을 바탕으로 한 야외설교를 전했다는 이유로 완충지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아일랜드 침례교 협회(Association of Baptist Churches in Ireland) 전 회장인 클라이브 존스턴(76) 목사는 낙태 서비스(안전 접근 구역)법에 따라 두 가지 혐의를 받고.. “미국인 60% 하나님 존재한다고 믿지 않아”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절반 이상은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믿지 않거나 “하나님이 인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애리조나 기독교대학 문화연구센터(Cultural Research Center at Arizona Christian University)는 최근 2025년 미국 세계관 목록의 두 번째 부분을 발표했다... “‘시리아 기독교인 대량학살’ 오보, 현지 교회 위험에 빠뜨려”
한 기독교 박해감시단체가 “시리아에서 기독교인 집단 학살이 발생했다”는 오보에 대해 경고하면서 이같은 주장은 오히려 현지 기독교인들을 더 큰 위험에 빠뜨릴 뿐이라고 밝혔다. 최근 라타키아에서 1천여명이 살해된 학살이 발생한 후 기독교인이 집단 학살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는데 대부분은 민간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알라위트, 무슬림 소수 민족 출신이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프랭클린 그래함, 트럼프에 성경구절 언급하며 욕설 사용 경고
미국의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연설 중 욕설을 사용하지 말라고 조언한 것이 효과가 있다”면서 욕설의 영적, 문화적 영향에 대해 계속 경고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는 X(구 트위터)를 통해 팔로워들에게 이 주제와 관련 데저렛(Deseret News) 뉴스와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방법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완벽주의. 세상은 끊임없이 우리에게 최고의 자아로 나타나라고 말하며, 실수나 취약성에 대한 여지를 거의 남기지 않는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성경이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온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태복음 5:48)고 말씀하신 것을 알기 때문에 추가적인.. 크리스 탐린 “영화 ‘최후의 만찬’ 제작하며 하나님 손길 경험”
미국의 예배사역자 크리스 탐린이 예수와 제자들의 마지막 식사를 묘사한 새로운 영화에 참여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다고 말했다. 탐린은 3월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봉될 예정인 영화 ‘최후의 만찬’ 제작 총괄을 맡았다. 그는 ‘How Great is Our God’와 ‘Holy Forever’와 같은 인기 있는 현대 찬양곡의 제작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슬람 비판 이유로 기소된 英 기독교인 거리설교자 소송 기각돼
이슬람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기소된 영국 기독교인 거리설교자에 대한 소송이 기각됐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울버햄튼 크라운 법원에서 열린 심리에서 G 켈리 판사는 크라운 검찰이 그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한 증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카란딥 매먼(Karandeep Mamman,33)에 대한 소송을 기각했다... 파키스탄 법원, 기독교인 소녀 강제 결혼 무효 선언 내려
파키스탄 펀잡 주 민사법원은 수년간 학대와 강압을 받았던 기독교인 소녀의 강제 결혼을 취소하고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법률 지원 단체인 국제 자유수호연맹(ADF International)은 바하왈푸르 시 법원이 샤히다 비비(Shahida Bibi)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려 결혼을 무효로 선언하고 그녀의 강제 이슬람 개종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225개국 7백만명 모여 25시간 기도 “우리는 오순절에 살고 있다”
지난 2월 말, 225개국과 지역에서 7백만 여명이 성경 교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니 앨런이 이끄는 25시간 글로벌 기도 행사인 ‘Gather25’에 모였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7개 장소에서 라이브 모임을 열고 2만1천여 이상 그룹이 교회와 가정에서 모이는 이 행사는 기독교 연합과 예배에서 전례 없는 순간을 기록했다... 나이지리아 북부 기독교학교, 라마단 기간 동안 폐쇄돼
나이지리아 북부의 기독교 학교가 지역 주지사 명령에 따라 라마단 기간 동안 문을 닫았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러한 전례 없는 조치는 카노, 카치나, 바우치, 케비 주에서 일어났다. 이들 주의 주지사들은 종교적 소속에 관계없이 모든 학교가 라마단 기간 동안 문을 닫아야 한다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