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청년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5천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청년층들은 "일회성 복지에 가까운 임시 일자리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실효성 있는 일자리를 만들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 눈에 보는 복지서비스 아동·청소년 편⑫
우리나라 복지서비스 중 청소년을 위한 상담 지원 제도를 알아보자.학교 부적응 학생 및 위기군 학생에 대한 상담활동을 통해 학교 부적응 조기 진단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한다.누가 받을 수 있나 학습부진, 학교폭력, 대인관계 미숙 등으로 인한 학교 부적응 학생 및 위기학생, 일반학생.. 
졸업 후 취업 못 한 청년 166만 명… 역대 최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당시, 제 1공약의 제목은 '일자리를 책임지는 대한민국'이었다. 그러나 3년이 흐른 지금, 40대 고용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 청년 실업률마저 사상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다... 
세종학당재단, 장애인과 함께 외국인 대상 전화 한국어 교육
한국어 보급 공공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 이하 재단)이 장애인과 함께 하는 전화 한국어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베트남 하이퐁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하이퐁 한국어 교육 사회공헌(CSR)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LG디스플레이, 호주뉴질랜드은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후원한다... ‘임산부·영아 건강관리 지원’ 19개 지자체서 시범사업
보건복지부는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찾아가 건강관리를 해주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5월 포용국가 아동정책을 발표하면서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단계부터 영아의 건강을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해왔다... 유아교육법 위반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유치원이 유아교육법을 어겨 행정처분을 받을 경우 위반행위와 유치원 명칭 등이 교육청 홈페이지에 3년간 공개된다. 교육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아교육법 시행령'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유아교육법 위반 행위로 처분을 받을 경우 해당 정보도 공표하도록 했다... 
서울 지하철 내 심정지 환자 구조, 5년간 143건
지난 4일 새벽 5시 49분, 지하철 4호선 노원역에 진입하던 전동차 내에서 한 7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 놀란 승객들의 연락을 받고 출동한 노원역 직원 세 명은 119에 신고 후, 쓰러진 승객의 가슴을 강하게 압박했다. 직원들은 도움을 주겠다는 다른 승객들과 번갈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역사 내 비치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가져와 사용하자 승객은 다행히 숨을 다시 쉬기 시작.. 
안티 크리스천, 믿음의 사업가 되다
'닷'은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워치를 개발해 세계 각국에 판매하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를 설립한 김주윤 대표는 눈부시게 발달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시각장애인도 누리게 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크고 두꺼운 점자 성경을 읽을 수밖에 없는 시각장애인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가볍고 저렴한 점자 성경을 보급하고 싶었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로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2025년까지 고용보험 2천 100만 시대 연다
정부는 20일 현재 추진 중인 '전 국민 고용보험'에 향후 5년간 3조2000억 원을 투입하고, 가입자 2100만 명을 달성해 오는 2025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3축 가운데 하나인 '안전망 강화' 계획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사회복지 이용시설, 20일부터 단계적 운영 재개
서울시와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대해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는 각 지자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회복지 이용시설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
사랑의열매는 삼성전자가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50억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사랑의열매, 경기·경남·전남·전북·충남 등 5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이날 '삼성 희망디딤돌' 2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연금 성실납부’ 신용평가에 반영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14일 국민연금공단, KCB와 함께 국민연금을 성실히 납부한 가입자에게 가점을 주는 신용평가모형 개발을 완료해 10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리아크레딧뷰로(KCB)에 등록된 국민연금 가입자 중 성실납부자 55만 명의 신용점수가 올라가고, 개인별로는 성실 납부 개월 수에 따라 가점이 차등지급(최대 41점) 돼 대출 금융비용 등이 줄어들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