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빈대
    칼빈대학교, 남아공 프리토리아대와 MOU 체결… 국제 교류 본격화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명문 대학인 프리토리아대학교와 학술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국제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12일 MOU 체결식을 갖고, 학생 교환 프로그램, 교수진 교류, 공동학위 과정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칼빈대 황건영 총장을 비롯해 프리토리아대의 란토아 레초사 학장과 더크 휴먼..
  • 한동대 전경
    한동대학교, 제8대 총장 선출 위한 공개 모집 실시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은 한동대학교가 차기 총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총장후보발굴위원회는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며 한동대의 건학이념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인재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총장 임기는 2026년 2월 1일부터 2030년 1월 31일까지 4년이다. 지원 서류는 오는 8월 29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해야 하며, 직접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 한국기독교학회 2025년 춘계학술대회
    “AI 시대 신학, 인간의 영적이고 실존적 차원 선언해야”
    한국기독교학회가 14일 신길교회에서 ‘인공지능과 신학적 인간학’을 주제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철 한신대 교수는 ‘신, 인간, 그리고 인공지능-AI시대의 신학적 인간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전 교수는 “AI는 인간과 기계, 주체와 객체,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전통적 경계를 희미하게 만든다”며 “이는 단지 기술 혁명이나 산업과 경제의 격변을 넘어 인간 존재 자체의..
  • 한세대
    한세대학교-성민원, 지역사회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경기도 군포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과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한세대 본관 총장실에서 인재 양성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세대 사회봉사센터(센터장 한우리)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연계 및 지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실천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
  • 한동대
    한동대, 전국 고교생 대상 ‘G-IMPACT’ 진로·신앙 통합 캠프 연다
    한동대학교가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앙과 진로를 함께 모색하는 특별한 캠프 ‘G-IMPACT(지임팩트)’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 24일부터 26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총 1,000명의 학생이 한동대 캠퍼스에서 2박 3일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기독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공동체 안에서 성숙한 리더로 성장할 수..
  • KVMCF 연합예배
    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 21일 임마누엘교회서 6.25 상기 연합예배 개최
    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KVMCF, 회장 박남필)가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담임 김정국 목사)에서 ‘2025년 6.25 상기 연합예배’를 개최한다. 이번 예배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와 함께, 국가 안보, 군복음화, 나아가 민족 복음화를 위한 연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에는 고넬료회, 여호수아회, 갈렙회, ROTC기독장교연합회, 육사기독신우회, 코..
  • 구세군
    구세군, 의성 산불 피해 농가 자원봉사·구호물품 전달
    구세군 한국군국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일대 농가를 찾아 자원봉사와 물품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회복 사역에 나섰다. 구세군은 지난 12일, 의성군의 마늘농가를 방문해 구세군 사관과 교우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들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면서 겪는 일손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한 취지..
  • 최상도 교수
    예장 통합 임원회, 차기 사무총장에 최상도 교수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가 6월 13일 임원회를 열고, 차기 사무총장으로 최상도 호남신학대학교 교수를 내정했다. 최상도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 학사와 교역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이후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및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그는 호남신학대학교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도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 지니어스 시큐리티 센터
    北 해커조직, 목사·전도사 사칭해 대북선교 관계자들 해킹 시도
    북한연계 국가배후 해킹조직인 ‘김수키’ 그룹이 대북 선교를 명목으로 한국의 목사와 전도사들에게 접근해 해킹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보안업체인 ‘지니언스 시큐리티 센터’ 블로그에 따르면, 올해 3-4월 ‘김수키’에 의한 한국내 페이스북, 이메일, 텔레그램 이용자를 겨냥한 해킹 시도가 포착됐다...
  • 조평세 북한학 박사
    “예배의 자유로 대한민국의 자유 지켜져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동성교회가 지난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회인 ‘미스바 기도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1일 기도회에서 조평세 박사(1777연구소 소장)가 ‘성경과 보수주의’를 강의했다. 조 박사는 “보수주의는 자유와 가정이라는 가치를 지키는 것이다. 보수주의의 근거는 양심(롬 1:19), 자연, 역사 그리고 성경”이라며 “성경이 보수주의의 근거인 이유는 자유민..
  • 서대문구
    서대문구, 아펜젤러·스크랜튼 선교사 기리는 ‘명예도로’ 지정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한국 근대 교육과 기독교 발전에 기여한 내한선교사 헨리 G. 아펜젤러와 메리 F. 스크랜튼을 기리는 명예도로를 지정하고, 오는 16일과 20일 각각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명예도로는 두 선교사가 설립한 교육기관 주변 도로로, 아펜젤러 선교사와 관련된 구간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앞 통일로와 독립문로 일부(약 669m)로 ‘아펜젤러길’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