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목회포럼
미래목회포럼이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전개한다. (왼쪽 두 번째부터) 오정호 목사, 정성진 목사, 이상대 목사 ©김진영 기자

매년 명절을 앞두고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 온 미래목회포럼(대표 오정호 목사)이 올해는 같은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미래목회포럼은 22일 가지회견에서 “오는 2월 12일 설날을 앞두고 또 다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정부와 방역당국에서 고향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있다”고 했다.

포럼은 “혹 고향을 방문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방역수칙을 엄수하면서 찾아뵙고, 코로나19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성도들은 비대면 원칙을 지켜 감사 헌금과 선물 등 작은 정성을 고향 교회와 그곳을 섬기는 목회자에게 전하길 부탁한다. SNS와 전화 등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된다”고 전했다.

이어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은 상황적인 문제와 상관 없이 미래목회포럼의 지속적인 사역”이라며 “올해는 비대면 사랑 실천을 권하며 캠페인을 전개한다. 교회 차원의 고향 교회 돕기도 집합금지를 하고 있는 시점이기에 온라인을 통한 돕기를 격려한다”고 전했다.

이사장 정성진 목사는 “올해는 고향으로 가서 고향 교회를 위로하고 오라고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환하자고 결정했다”며 “사랑의 선물과 헌금, 위로의 전화 등의 방법으로 농어촌 교회에 희망을 전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 사랑을 나눌 때 한국교회가 함께 손을 잡고 다시 부흥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대표 오정호 목사는 “미래목회포럼은 목사님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와 격려가 되는 단체가 되길 원한다”며 “고향 교회 목사님들이 ‘비대며 시대에 그래도 나를 기억해 주는 동료들이 있고 도시에 있는 이들이 우리를 잊지 않고 존중해 주는구나’ 하는 위로를 조금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는 “이 캠페인은 도시와 농어촌 시골에 있는 교회들의 상생이 목표다. 한국교회가 함께 가자는 취지”라며 “이전에는 명절에 고향 교회의 예배에 참석해 헌금도 하고 목회자들을 위로하자는 운동을 벌였는데 올해는 이렇게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 그래서 작은 선물을 보내거나 위로 전화를 드리는 등의 운동을 벌이는 것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히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또한 이 캠페인은 선한 청지기 의식의 고양이며, 어려운 농어촌 교회에 대한 관심의 증폭효과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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