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드영 목사
케빈 드영 목사가 강연하고 있다. ©Crossforthenations.org
미국 그리스도 언약교회 교회 케빈 드영(Kevin Deyoung) 목사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삶을 하나님의 나라의 발전에 바쳐야 한다고”고 권면했다.

6일(현지시간)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케빈 드영 목사는 이달 2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2020 크로스 포 더 네이션’ 행사에서 주기도문의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는 말씀의 의미에 대해 강연했다.

드영 목사는 서두에 “우리가 선거, 교육, 인도주의적 선행, 환경적 책임, 예술의 발전으로 그 나라를 가져올 수 없다. (..) 그 나라는 나무를 심거나, 실업률이 낮아지거나, 심지어 불의가 해결되는 때에 발전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그의 나라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 나라는 왕이 알려지는 때와 장소에 온다”면서 “흐린 하늘이 한 번에 하나씩 열리는 햇빛으로 바뀌듯이, 하나님의 나라는 한번에 조금씩 세상에 들어온다”고 설명했다.

드영 목사는 “그 나라가 오고 있고, 와 있다. 예수님은 귀신들을 쫓아 내셨고 그것은 왕국이 이미 왔다는 증거 중 하나였다”면서 “그것은 현재이자 미래”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마치 구름을 뚫고 떠오른 하늘의 태양과 같다. 하지만 비가 완전히 지나가지 않았고, 아직 태양의 밝음이 그렇게 느껴지지 않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독교인들은 그들의 삶을 하나님의 나라의 발전에 바쳐야 한다”고 말한 그는 대영 제국을 위해 헌신했던 윈스턴 처칠과 영국 국민들을 비교하며 “우리 기독교인은 얼마나 더욱 더 은혜롭고, 의미 있고, 영원한 나라를 위해 헌신해야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드영 목사는 “주기도문은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기독교인의 열망은 메시아인 예수의 통치가 확장되는 것과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록 모든 일이 하나님이 명령하셔서 일어나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이 옳은 일을 하고 당신의 나라를 진전시키기를 원하신다”면서 “기독교인들은 이러한 일들을 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영 목사는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순종’의 약자(shorthand)일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주기도문 안에서 기도하는 뜻(will)”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크로스 컨퍼런스는 미전도 지역에 예수의 이름을 전하고자 하는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청소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해에는 존 파이퍼(John Piper), 데이비드 플랫(David Platt), 트립 리(Trip Lee) 목사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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