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가 십자가가 중앙에 놓인 시골 교회의 모습으로 꾸민 무대 위에서 신곡 ‘홀리’ 공연을 펼치던 모습 ©유튜브 영상 캡쳐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새해 결심으로 목회자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영국의 한 연예매체는 최근 익명의 제보를 인용해 저스틴 비버가 2021년에 “완전한 자격을 갖춘 목회자(full-fledged minister)”가 되기 위해 공부 중이라고 공개했으며, 제보자는 “그가 이보다 더 행복하거나 건강하다고 느낀 적이 없고, 이는 교회 덕택이다”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그는 음악 경력을 포기할 계획은 없지만 (목회에) 그를 위한 더 큰 소명이 있다고 느낀다”고 덧붙였다.

최근 불성실한 가정 생활로 물러난 칼 렌츠 목사를 이어 비버가 뉴욕 힐송 교회를 이끌 준비를 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1일 저스틴 비버가 “교회의 질서 회복을 위해 랜츠 목사의 뒤를 이을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며 정식으로 뉴욕 힐송교회 목사 직에 지원했다고 전했다.

과거 각종 스캔들로 악동으로 불리던 비버는 2015년 칼 렌츠(Carl Lentz) 목사에게 세례를 받은 후 뉴욕 힐송교회를 출석하며 변화된 모습을 보여왔다.

이후 비버는 2019년 영화배우이자 전도사인 스티븐 볼드윈의 딸 헤일리 볼드윈(Hailey Baldwin)과 결혼하여 이 교회를 함께 출석해왔다.

지난 11월 신곡 “홀리(Holy)”를 발표한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의도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고양시키며 힘을 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보게 하는 것”이라면서 “우리 주위에 기쁨과 경이로움을 사람들에게 일깨워주고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팬들에게도 “두려울 때에도 하나님께 우리를 사용하시도록 간구하면 짐을 덜어주시고 그분의 다스림을 일깨워 주신다”고 격려의 글을 남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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