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목회’
톰 레이너의 신간 ‘코로나 이후 목회’가 지난 9일 출간 됐다. ©두란노

그동안 대통령 암살, 9.11 테러와 같은 재난의 상황은 사람들을 교회로 몰려들게 했다. 하지만 이번 '코로나'의 재난은 다르다. 코로나는 교회가 문을 닫게 했다. 그리고 이 재난은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이후에도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전세계가 처음 겪는 이런 상황 앞에서 고민하고 기도하는 목회자들을 향한 컨설팅이 절실 한때이다.

이에 도움을 줄, 목회컨설팅 전문가 톰 레이너의 신간 ‘코로나 이후 목회’가 지난 9일 출간 됐다.

우리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세계가 변했다. 코로나라는 겪어 보지 못한, 생각하지 못한 재난 때문이었다.

지금 교회와 크리스천들은 공동체적으로, 개인적으로 큰 변화 속에 있다. 그것이 순간은 상심과 절망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변화에 맞서야 하며 그 가운데서 새로운 길을 발견해야 하는 소명을 받았다.

교회 폐쇄(Quarantine Church) 해지 이후 시대는 교회와 교회 리더들에게 더없이 험난할 수 있다. 변화를 이끌어야 할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넘쳐날 것이다. 분명, 세상은 변했다. 분명, 서구 문화는 변했고 그 변화는 대체로 교회에 적대적인 방향이었다. 분명, 대부분의 교회 리더들은 이 새로운 시기에 필요한 훈련을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저자는 “여전히 이 시기는 기회의 시기다. 어떤 면에서 이 시기는 백지와도 같다”고 말한다.

어떤 목사는 이 시대를 “교회를 처음 개척하던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다. 대부분의 영역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기대되면서도 긴장된다.” 이렇게 간결하게 정리하기도 했다.

이 책은 폐쇄 해제 이후 시대에 대부분의 교회가 마주할 도전들을 다루고 있다. 앞으로 훨씬 더 많은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미지의 시대로 들어가는 지금 우리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모든 지혜와 능력의 하나님이 우리의 발걸음 하나하나를 인도하시리라는 사실 만큼은 확실하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8장 19~20절에서 제자들에게 지상명령을 선포하신 뒤에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키셨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20).

우리도 같은 확신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기회의 시대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도 같은 약속을 품고서 교회를 미래 속으로 이끌어야 한다. 우리도 어떤 상황에서도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늘 기억해야 한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저자는 교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수많은 조사와 컨설팅을 통해 얻은 통찰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교회가 코로나 이후 세상을 준비하고 중요한 기회들을 발견하도록 곁에서 도와주는 컨설턴트 역할을 해줄 것이다.

이 책은 앞으로 교회를 이끌기 위한 더 좋은 방법들과 교회 시설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고, 디지털을 이용한 복음화 방법을 소개하며, 그 밖의 수많은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져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코로나라는 현실의 벽 앞에서 두려워하며 주저앉으려 했는가? 이 책이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은 커다란 고난의 산을 지나 미래를 소망하도록 당신과 당신의 교회를 힘써 도울 것이다.

저자소개

톰 레이너 (Thom S. Rainer) - 미국의 저명한 기독교 저술가이자 교회 연구가. 교회 리더들을 컨설팅으로 돕는 '처치앤서즈(Church Answers)'를 세우고 CEO로 사역하고 있다. 그는 40년 가까이 목회했으며, 특히 지역 교회들과 리더들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했다.

앨라배마 주 유니언 스프링스 출신이며 앨라배마대학교에서 기업재무를 전공, 부전공으로 경제학과 통계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조지아신탁회사에서 3년간 자금 관리를 담당하다 스물다섯 살에 사우스트러스트은행 최연소 부사장으로 부임했다.

1982년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사역자의 길로 들어선 그는 남침례신학교(M.Div., Ph.D.)를 졸업하고 모교에 빌리그레이엄스쿨을 세워 선교, 전도, 교회 성장 분과 학장을 12년간 지냈다. 이후 앨라배마와 플로리다, 켄터키, 인디애나에 있는 4개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섬겼다.

1990년부터 2005년까지 5백 개 이상의 교회와 여타 조직들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너그룹(Rainer Group)을 이끌었고, 그 후 2005년부터 세계 최대의 기독교 자료 공급사 중 하나인 '라이프웨이크리스천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의 대표로 있으면서, 교회 성장과 리더십 훈련을 위한 자료 수집과 연구에 주력했다.

이곳에서 제공되는 통계 수치는 〈뉴욕 타임즈〉, 〈USA 투데이〉, 〈워싱턴 포스트〉, 〈크리스채너티투데이〉 등의 유력 매체에 인용될 만큼 공신력을 인정받는다. 또한, 대표직을 맡는 동안 그는 목회자와 신학생에게 주석, 논문, 교구 및 교재 등을 제공하는 B&H 아카데미를 만들기도 했다.

20권 이상의 책을 썼으며,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누가 내 강대상을 옮겼나》(두란노), 《I am a church member》, 《제가 하겠습니다》(이상 아가페북스) 등이 있다.

코로나 이후 목회 ㅣ 톰 레이너 ㅣ 두란노 ㅣ 168쪽 ㅣ 10,000원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코로나19 #목회컨설팅 #개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