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과 겨자씨국제크리스찬스쿨 나학수 이사장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오른쪽)과 겨자씨국제크리스찬스쿨 나학수 이사장(왼쪽)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12일 한동대학교 현동홀에서 겨자씨국제크리스챤스쿨(이사장 나학수)과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차세대 크리스천 리더 육성에 관한 협력 △세계복음화를 위한 협력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 겨자씨국제크리스챤스쿨 나학수 이사장을 비롯해 양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또한 겨자씨국제크리스챤스쿨을 운영하는 광주겨자씨교회는 발전기금 1000만원을 한동대학교에 기부했다.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교 간의 교류가 더 활성화되고 세계복음화와 크리스천 리더 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길 희망한다”며 “발전기금까지 전달해주신 광주겨자씨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겨자씨국제크리스챤스쿨 나은진 교장은 “진화론과 인본주의 교육으로 물든 이 시대에 기독 명문 한동대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신본주의 교육과 성경적 세계관으로 무장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어 다양한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양교가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겨자씨국제크리스챤스쿨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기독대안학교로 최첨단의 공간 활용 시설과 영어특성화수업, 학생맞춤수준 교육 등으로 교육계에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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