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교회세움연합 2020 한국교회여 다시 여의도로
참가자들 바른교회세움연합 등의 단체가 주최한 ‘2020 한국교회여 다시 여의도로’ 금식철야 기도회에 참석했다. ©노형구 기자

바른교회세움연합, FTNER, TV0271, 요시야처럼 등의 단체가 주최한 회개금식 철야기도회가 14일 밤 여의도공원에서 열렸다. 주료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들은 회개의 영을 간절히 구하며 기도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1866년 토마스 선교사를 시작으로 하나님께서 앞서 보내신 선교사님들의 핏값으로 1907년 평양대부흥 ‘회개의 열매’가 대한민국에 부어졌다. 교회가 부흥하였지만 1938년 평양서문 밖 교회에서 열린 제 27회 총회에서 하나님을 배도하는 신사참배에 결의하면서 한국교회는 종교다원주의의 문이 열리며 교단이 분열되기 시작하였다”며 “그 결과 1950년 6.25를 통하여 남북 분단의 비극을 경험하였고, 세계 10대 종교에 해당하는 주체사상의 북한 우상정권이 세워지는 비극을 현재 우리는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우상정권과 연합하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의 존재는 한국교회가 현재 급속도로 쇠락하고 죄의 길로 들어가는데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 그 예로 2013년 종교다원주의의 상징인 WCC 부산총회의 선봉에 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먼저 WCC의 공식적 입장은 ‘바아르 선언문’(Baar Statement)을 통해 드러나 있다. ‘모든 나라들과 백성들 가운데 항상 하나님의 구원의 임재가 있었고, 타종교 전통들의 추구 속에서 나타나는 진실, 지혜, 사랑, 거룩은 성령의 은사들이다’라는 미혹을 뿌리고 있다“며 “이렇듯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무속신앙 ‘초혼제’를 ‘예술적 퍼포먼스’로 받아들이고, 2006년 9차 총회에서는 ‘성적 소수자들(동성애자)’에게도 성직을 허락하는 제도적 구조의 변화를 선언하였다“고 했다.

이들은 “그뿐 아니라, ‘하나님 공의’에 기준하지 않기 때문에 61년 WCC 3차 총회에서 ‘마르크스주의는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한 필수이념’이라는 성명서까지 나온다“며 ”이 흐름은 2013년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린 WCC 10차 총회의 선언에 이어지며, NCCK는 10대 종교에 해당하는 북한 노동당의 선전용 교단,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과 2014년 ‘8·15 남북공동기도문’을 발표하는 것이다. 이 기도는 누구를 향한 기도인가“라고 했다.

바른교회세움연합 2020 한국교회여 다시 여의도로
참가자들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노형구 기자

또 “지난 2020년 4월 22일 NCCK는 21대 국회에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유일한 교회연합체가 되었다. NCCK 인권센터는 동성애자의 인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단 한 번도 맞아죽고 굶어죽는 최악의 북한 인권, 김일성 우상 3대 세습, 북한의 지하 교인이 겪는 박해와 고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북한인권법은 끝까지 제정을 반대했다”며 “NCCK가 그리스도 복음에 기준하지 않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인식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이 혼란스러울 때는 목자가 단호하고 정확하며 거룩한 가르침을 주어야 한다. 이제는 우리 아이들의 공교육뿐만 아니라, 이미 일부 교회에서는 바른 교육, 바른 복음이 아니라 다른 교육, 다른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다음은 이들이 14일 기도했던 기도제목.

- 기도제목 -

* 주님! 그리스도의 공의를 잃은 교회의 모습을 보고 우리의 가슴을 칠 때, 우리 자신이 바로 교회라는 것을 영적인 눈으로 먼저 인식하게 하소서. 우리가 비판하였던 내 지체는 바로 하나님께서 핏 값으로 사신 교회였다는 것을 먼저 알게 해 주십시오.
* 예수님이 정말 나를 위해 죽었다면 그것을 믿는 자라면 교회의 죄를 보고 마음을 찢게 하십시오.
* 개교회의 이기심들이 교단의 배도에 무관심했다면, 그것은 나의 이기심이 하나님 나라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임을 먼저 고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 그렇게 개인의 고백에서 비롯된 1907년 평양대부흥과 1974년도 이곳에 임한 회개의 영을 내려주소서!

존 칼빈은 말한다. <교회의 탁월함은 교인 수의 많고 적음에 있는게 아니라, ‘순결함’에 있다.>
* 하나님께서 국가를 운행하시는데 우선적 행하심은 교회를 바로 세우시는 일임을 압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곧 다음세대이며, 국가의 미래입니다.
* 우리 교회와 내 자신의 영적 현실을 볼 때, 이 시대의 필요한 정신은 ‘회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회개’가 심판의 약속을 돌이키는 유일한 열쇠임을 인식하여 순결함을 회복하는 교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 하나님 말씀의 정확하고 날카로운 가르침들이 우리 다음세대와 다음교회에 임하는 ‘진정한 부흥’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대한민국 다시 선교하는 복음통일, 자유통일 대한민국 되게하여 주소서!
* 주님 내 힘으로 해결되지 못하는 교회의 현재와 과거 속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모든 죄성들이 주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호흡하게 하시고, 회개의 영과 진리의 말씀을 통하여 사탄에게 손상 받은 모든 영역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경험하게 하소서!
* 예배에 나온 우리의 각자를 바라볼 때, 각 사람의 부족함을 독립적으로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 예수의 몸된 피로서 연합된 나의 일부로 바라보게 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 죄 사함의 은혜로 말미암아, 부족하고 치유되지 않은 채로, 완전한 교회로 정결케 하여 주시옵소서.
* 주님 이 시간 모인 사람들을 통하여 오늘 진짜 교회가 세워지게 하시고, 잠자는 교회가 깨어지게 하시고 세상을 사랑하고, 천국복음을 사모하는 교회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바른교회세움연합 2020 한국교회여 다시 여의도로
참가자들이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노형구 기자
바른교회세움연합 2020 한국교회여 다시 여의도로
참가자가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노형구 기자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