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 ㈜스타플레이스이엔티(총괄대표 방현승)가 최근 월간 코람데오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때문에’를 발표했다. 보컬에는 신인가수 주은성이 참여했다.

대중음악업계에 종사하면서 많은 공연과 음반을 제작했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을 한번도 작업해보지 않아서 이번 프로젝트를 하시게 한 것 같다는 방현승 대표와 보컬로 참여한 주은성 씨를 최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사옥에서 직접 만나봤다.

방현승 주은성
관계성이 힘들고 여러 문제로 힘들 때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자는 방현승 스타플레이스이엔티 총괄대표(왼쪽), 오른쪽은 가수 주은성 ©조성호 기자

-어떤 계기로 CCM을 제작하게 되었나?

(방현승 대표) “올해 코로나19를 겪게 되면서 회사 일들이 다 취소되고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5월 백일장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는데 그때 찬양을 하나 만들어보자는 마음을 주셔서 시작하게 되었다. 사역이라고 하기엔 부끄럽다. 그냥 가요만 만들던 사람이 CCM도 작업을 하는 것으로 영역을 확장한 것 정도라고 하고 싶다. 앞으로 찬양도 만들고 기독교적 메시지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해보고 싶다.

특히 크리스천 뮤지션들이 스타플레이스의 CCM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주면 좋겠다.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 기다리겠다.(웃음) 요즘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예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유튜브에 채널 하나 만드는 것을 교회 한 곳을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또 100개 온라인 교회를 세운다는 비전을 가지고 온라인예배 운영에 관련한 모든 부분(장비,구매,영상제작)에 대해 컨설팅도 해주고 있다.”

-월간 코람데오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달라.

“먼저 스타플레이스이엔티는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한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연기자, 방송인, 가수들 육성과 매니지먼트를 하면서 뉴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콘텐츠를 제작·기획하고 있다. 가수들의 음반도 제작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CCM 월간 코람데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동안 음악 비즈니스 업계에서 일해오면서 수많은 대중가수들의 콘서트와 음원들을 제작해왔는데 한 번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곡을 만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걸 이번에 깨닫게 하시고 작업하게 하셨다. 매달 CCM 곡을 한 곡씩 만들어가려고 하는데 저와 함께 하는 모든 스태프들의 인생에도 큰 힘이 되는 작업이 되지 않을까 싶다.

목회자로 사역하시며 건강하시던 아버지께서 몇 년 전에 갑작스럽게 소천하셨는데 살아생전에 십일조에 관련된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자연스럽게 십일조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었지만 잘 지키지 못하고 살아왔다. 이번에 시작한 월간 코람데오는 하나님께 드리는 다른 십의 일조라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나의 재능과 달란트가 복음을 전하는 데 쓰임 받는다면 감사하겠다는 마음이다. 엔터 업계의 일들을 해오면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시간이 부족했다. 묵상하는 시간도 많이 가지질 못했다. 앞으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일대일로 기도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맞이 가질수 있게 기도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지금까지 제작한 음원과 콘서트 중 대표적인 것은?

“20대때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라는 작품의 기획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그 외에도 다이나믹듀오, 클래지콰이, 박효신, 박정현, 김조한, 이승철, V.O.S, 전인권, 자전거 탄 풍경, 여행스케치 등 많은 대중가수들의 라이브 콘서트를 기획 제작했었다. 최근에는 가수 조관우씨와 리사씨의 매니지먼트와 음반을 제작했었다." 스타플레이스이엔티 산하의 스펠라운지뮤직이라는 레이블을 운영중이다.”

때문에
월간 코람데오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 '때문에' 앨범재킷

-최근 출시한 싱글 ‘때문에’와 프로젝트 첫 출시 곡인 '정상'에 대해 소개해달라.

“‘정상’이라는 곡은 내가 섬기고 있는 예원교회 정성민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고 요약한 곡이다. 세상에서 답을 찾기 원하는 많은 청년들과 저의 모습을 돌아보고 옛 틀을 벗어나서 그리스도의 제자 되기 위해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곡이다. 인간은 하나님이 지으신 목적대로 사는 게 정상적인 삶이고 세상에서의 성공에는 답이 없다. 목적의 방향이 달라야 된다는 것을 말하는 곡이다. 많이 들어보시길 추천 드린다.

‘때문에’는 예원교회 청년부 정성민 목사님께서 직접 가사를 써주셨다. 세상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하나님이 내 안에 사시기 때문에 두려워할 것 없고 주가 그리스도이기 때문에 걱정할 거 없이 복음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청년의 때에 관계성에서 힘들어하고 여러 가지 문제들로 힘들어할 때가 많은데 그런 우리를 하나님이 사랑하시고 기다리고 계신다는 내용을 알길 바라는 내용이다. 힘들고 괴로운 청년의 시기에 생기는 상처, 아픔, 모든 문제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해결되었다는 것을 믿는 믿음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정상’도 하루 만에 곡과 가사가 다 완성되었고 ‘때문에’도 곡 작업부터 발매까지 2주 만에 모든 게 마무리되었다. 모든 과정 안에 하나님이 인도하셨다고 느끼는 시간이었다. 보컬에 참여한 주은성씨도 함께 헌신하면서 참여해줘서 감사했다. 앨범이 출시되고 나서 이 프로젝트에 아티스트로 참여하고 싶다는 연락이 오고 있는 것도 감사하다.”

-이번에 보컬로 참여한 주은성 씨도 자신에 대해 소개해 주신다면.

(주은성) “저는 스타플레이스이엔티에 소속된 신인가수다. 가수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에 첫 곡을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로 시작하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때문에”는 정성민 목사님의 추천으로 부르게 되어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불렀다. 하나님이 나를 많이 사랑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걱정과 고민도 많이 했는데 노래를 받고 나서 걱정하는 마음이 사라져 평안하게 부를 수 있었다. ‘때문에’는 일반 노래와 형식이 약간 다르게 오로지 가사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이별 노래나 사랑 노래를 부를 때는 감정을 만들어 내야 하는 느낌이었다면 ‘때문에’를 부를 때는 하나님과의 명백한 관계가 이미 있기 때문에 가사만 되뇌여도 집중력 있게 부를 수 있어 좋았다. 노래할 때 작사가의 마음이 깊이 다가왔다. 이번 찬양은 가사가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때문에’를 들으실 때는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보면 좋겠다(웃음).”

-Co-Producer인 최병규 씨를 소개한다면.

(방현승 대표) “최병규 씨는 우리 교회 청년부에서 드럼 연주자로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찬양 사역을 하는 저의 동역자이다. 프로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하시다가 지금은 분당에서 실용음악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앨범 작업을 함께 하면서 모든 일이 잘 진행되도록 헌신과 기도로 함께 해주었다. 우리 회사가 기독교 음악 쪽에 인맥이 부족한데 최병규 피디가 중간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있다면.

“월간 코람데오는 매달 새로운 CCM 찬양곡을 소개할 예정이다. 매달 새로운 은혜와 감사를 전해줄 크리스천 뮤지션분들과 작업을 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월간 코람데오와 함께 하시고 싶으신 가수 및 뮤지션 분들은 연락을 주시면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고 싶다.”

-추천 찬양과 좋아하는 성구는?

“우선은 주은성 씨의 ‘정상’과 ‘때문에’를 들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다.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다. 듣는 동안 마음에 평안과 감사가 함께 하는 시간이 되실 거로 생각한다. 저도 매일 찬양 들으면서 감사를 느끼고 있다.

내 책상 앞에 항상 꽂아놓고 묵상하는 말씀은 잠언 19장 21절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이다. 베드로전서 3장 17절 ‘선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진대 악을 행함으로 고난받는 것보다 낫다’는 말씀도 좋아하는 구절이다. 연예기획사 일은 세상 유혹에 가장 가까운 일을 하는 곳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모든 일을 진행할 때 내 생각대로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을 요즘 더 많이 하게 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인지 기도로 구하고 선택해야 한다. 앞으로 모든 선택의 갈림길에서 내 지혜가 아닌 여호와의 뜻에 맞는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 맞는지 항상 기도하고 여쭤보며 하려고 한다.”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월간 코람데오’에 많은 응원과 기도와 참여가 필요하다. 저를 비롯한 많은 크리스천 청년들의 헌신과 기도로 세워진 이 비전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 코로나19를 비롯한 많은 사회적 분위기가 기독교가 핍박받고 영적 전쟁이 시작되는 시기인데 중심을 잘 잡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청년분들이 되길 소망하고 기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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