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스
최근 아이노스(이동영 목사, 김윤희 선교사)의 정규 4집 음반 Hymns & Classics 가 5년 만에 발매됐다. ©아이노스

최근 크로스 오버(Cross over) 찬양 팀인 ‘아이노스’(이동영 목사, 김 윤희 선교사)의 정규 4집 음반 ‘Hymns & Classics’가 3집 이후 약 5년 만에 발매됐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성도들에게 잘 알려진 찬송가와 클래식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노스의 이동영 목사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와 ‘아이노스’ 소개 부탁드려요.

“저는 시카고 그레이스교회와 교회가 속해 있는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교회 KAPC 중부노회 파송 찬양 순회 선교사 이동영 목사입니다. 저와 아내 김윤희 선교사 두 사람이 그리스어로 ‘찬양하다’ ‘감사하다’라는 뜻의 ‘아이노스’라는 이름으로 함께 섬기고 있습니다.”

Q. 이번 앨범 소개 부탁드려요.

“이번 음반은 모든 곡이 기존 찬송가 혹은 클래식 곡들을 편곡·개사·번안한 12곡을 모아서 미국 대중음악의 중심지로 볼수 있는 테네시주 네슈빌에서 만든 앨범입니다. ‘오 신실 하신주’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내가 매일 기쁘게’ 등 세계 거의 모든 성도들이 알 만한 찬송가를 모던하게 재조명한 것으로, 시대를 뛰어 넘어 계속 해서 불려질 곡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이 곡들은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 부활 승천까지의 모든 사건을 노래한 곡들로, 인류 역사와 한 사람 한 사람 모든 인생의 주인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 그분 만이 주인공 되심을 선포하였습니다.”

Q. 코로나 사태로 인해 사역에 어려움은 없으셨나요?

“물론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면 사역이 저희 사역의 90%를 차지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또한 그 대면 사역은 순회를 가장 기본적으로 전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순회 자체가 불가능하고, 가장 우선적으로 방문해야 할 교회들의 문들이 굳게 닫혀 있기에, 저희 사역에 당연히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언제나 어디서나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완전히 지혜로우심은 변함 없으시기에, 오히려 코로나가 저와 저희 사역 가정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완전하신 지혜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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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찬양 순회 선교사는 어떤 사역을 하나요? 또 사역하시며 받은 은혜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한국과 미국 그리고 유럽, 이스라엘과 일본, 동남아 한인교회, 외국인 교회들 모두가 저희 순회 대상 교회들입니다. 미국에서 30여년 살게 하신 덕분에, 영어로 찬양하는 것이 가능한 상황이라 감사하고 있습니다. 교회 외에도 특수 선교지, 교도소, 군부대, 요양원, 병원, 학교 및 재활치료원 등을 방문하여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Q. 찬양을 통해 전하고 싶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좋으신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공의의 하나님, 심판하는 하나님, 다시 오실 예수님, 완전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예배와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인간의 말과 찬양에 절대로 다 담을수 없는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Q. 한국 CCM계와 기독교 문화를 보실 때 드는 생각은요?

“그리스도 예수와 성령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을 직접 찬양하는 곡이 위로나 교제, 나누는 노래들보다 훨씬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기독교 문화가 이 시대에 늘 뒤쳐져 버리는 양상으로 가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운데, 그 중에서 잃지 말아야 할 영성까지도 잃는다면, 주님이 얼마나 슬프실까요. 그런데 그것이 거의 모든 성도들 그리고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딜레마, 그리고 시대적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어떻게 되시나요?

“먼저, 저희가 새롭게 발표할 ‘생명의 빛’이라는 디지털 싱글을 완성하는 것, 그리고 대면 예배 때에 찬양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방문도 기도 중이고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새롭게 시작한 온라인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라이브 등을 발전시켜 cultural contents를 개발해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Q. 이번 앨범에서 추천하시는 찬양이 있다면 이유와 함께 나눠주세요.

“제가 추천 하는 찬양은 ‘오 신실하신 주’입니다. 사람은 믿을 수 있는 대상이 아니지만 우리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은 이 세상 어떤 상황과 관계 없이 늘 동일하신 하나님이기에 가장 사랑하는 곡입니다.”

Q.더 하고 싶으신 말이 있으신가요?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우리의 이 아프고 힘든 상황도 그분의 계획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 분만 신뢰하며 오실 그리스도 예수를 바라보고 살아갑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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