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다음 달까지 한 달간 전국의 학령전환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해 진단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30만 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진행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인터넷 중독 척도와 스마트폰 중독 척도가 활용되며, 조사 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다.

여가부는 조사 결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에 지나치게 의존한다고 판단되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원인 파악을 위한 추가 심리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23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지원한다.

과의존과 더불어 우울증 등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청소년에 대해서는 병원치료를 연계해 줄 예정이다. 집중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에게는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가족치유캠프,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등 기숙형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조사에 앞서 여가부는 각급 학교를 통해 학부모에게 조사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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