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이 기상 캐스터로 출연해 유쾌하게 기상 정보를 전하고 있다.
트와이스 다현이 기상 캐스터로 출연해 유쾌하게 기상 정보를 전하고 있다. ©JTBC 유튜브 캡쳐화면

트와이스가 지난 1일 새 앨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로 컴백했다. 특히 기독교인인 멤버 다현이 JTBC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Feel Special’의 ‘구름이 쫙 낀 햇살 한 줌 없는 날’이라는 날씨 관련 기사로 나온 것.

이날 다현은 기상캐스터로 날씨 정보를 전해주면서 몇 번의 실수가 있었지만, 안정적인 톤과 특유의 미소로 분위기를 밝게 이어갔다. 다현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까지 잘 전하고 미세먼지 상황까지 소개하고 나서 약간 정지된 상황이 발생했으나 순발력있게 극복하며 넘어간다. 이후 낮 기온을 살펴보면서 남부지방 온도를 소개할 때도 떨린다며 솔직한 일일 기상 캐스터 마음을 전했다.

이후 데스크에서 인터뷰 중 ‘구름이 쫙 낀 햇살 한 줌 없는 날’을 랩과 간단한 손동작으로 날씨를 소개하는 흥미진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뉴스 앵커가 신곡에 대한 소개를 부탁하니 포인트 안무와 함께 랩을 부르고 아무도 손뼉을 쳐주지 않는 어색한 분위기에 스스로 ‘와~’ 하며 함성을 질러 그곳이 뉴스룸인지 예능씬인지 알 수 없게 했다.

한편, 다현은 2011년 기도원에서 ‘주께 가오니’ 찬양에 맞춰 춘 독수리 춤으로 널리 알려졌고, 이후 식스틴에서 박진영 앞에서도 이 춤을 춰 좋은 반응을 끌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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