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에덴
©어게인 에덴

주 내가 고통 속에 원망할 때도
주 늘 함께 하셨네
주 내가 시험 속에 헤매일 때도
주 모든 것을 예비하셨네
주 언제나 늘 함께 하셨네
찬양합니다 찬양합니다
내 온 맘 다하여
찬양합니다 찬양합니다
영원히
- 가사 중 -

찬양사역팀 ‘어게인 에덴’이 최근 새 싱글 앨범 ‘주 언제나 늘 함께하셨네’를 발매했다. 꾸미지 않고 온 맘을 다한 진솔한 고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곡을 지은 ‘어게인 에덴’의 리더 김서강 전도사와 서면으로 인터뷰 했다. 아래는 그 일문일답.

- 안녕하세요.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어게인 에덴’(Again Eden)은 하나님께서 이사야 43장 21절(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과 시편 96편 1절(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러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의 말씀에 기초하고 있는 찬양사역팀입니다. 팀을 결성하게 된 계기는 너무나 단순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더욱 찬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세상에 더욱 찬양을 흘려보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면서 같은 교회의 지체들과 주변 지인들이 함께 찬양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면서 결성하게 됐습니다.

저희 팀은 계속해서 세상에 ‘새로운 찬양’을 만들어서 널리 흘려보내고자 하는 열망이 크고, 또 찬양으로 수많은 사람과 함께 예배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팀 이름의 의미는 말 그대로 ‘다시 에덴으로’입니다. 우리가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연합, 교제, 사랑 등 모든 것이 이루어졌던 ‘에덴’에서 쫓겨나 그 모든 것을 잃어버렸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잃어버렸던 것, 즉 에덴 안에서 누릴 수 있었던 모든 것을 다시 회복해주셨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미 에덴으로 돌아갔다’라는 의미, 그리고 ‘우리의 찬양을 통해 모든 영혼들이 돌아오고 또한 모든 세상이 다시 에덴으로 회복기를 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팀원은 보컬에 김서강 김이슬, 베이스에 김경훈, 건반에 박신일, 드럼에 이준석, 홍보 및 관리에 이미지 이렇게 총 6명입니다.”

- 이번 곡 ‘주 언제나 늘 함께하셨네’는 어떤 찬양인가요?

“이 곡은 여느 때와 같이 홀로 남겨진 교회에서 밤새 하나님을 찬양하며 보내다가 너무 은혜가 되는 멜로디가 떠올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곡의 멜로디가 저의 마음을 울렸고, 눈물을 쏟으며 작곡했습니다. 가사에는 주님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담고 싶었습니다. 제 진심을 숨김 없이 담고 싶었어요. 또한 우리의 신랑 되신 주님을 향한 사랑과 기다림, 갈망이 사라진 이 세대 가운데 많은 사람이 이 찬양을 통해 다시금 하늘을 바라보길 원했습니다.

이 찬양을 통해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갈망은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찬양하며 그리워하고 그분이 오는 것을 날마다 그려보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 곡 작업을 하며 느낀 점이 있나요?

“정말 너무나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3번째 앨범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이 이 사역을 너무나 기뻐하신다는 것을 더욱 깊게 느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더욱 진솔한 멜로디와 가사로 찬양을 이 세상에 더욱 흘려보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분량 만큼 최선을 다해서, 찬양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 곡을 만들면서 수많은 분들이 훌륭한 찬양을 만들고, 그 음악적 가술과 화려함이 대단한데, 비록 우리가 거기에 미치지 못할 수 있지만 그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결단을 더욱 하게 되었습니다.”

- CCM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자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리고자 했던 열망이 컸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세상의 음악보다 하나님을 향한 찬양을 더욱 세상 가운데 흘려보내야겠다는 열망이 컸습니다. 특히 청소년들, 청년들이 너무나 음란하고 패역한 가사들에 노출되고, 그러한 음악을 접하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세상 음악에 맞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당연히 찬양으로 앨범을 낼 수밖에 없었었죠.”

- 그동안 활동을 하며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처음 앨범을 내고 사역을 시작했을 때 어떤 분이 저희의 찬양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회복되었다고 연락을 주셨는데, 그때 저희 팀 모두가 너무나 큰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부족한 모습을 가지고 왜 이 사역을 하는지, 왜 지속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확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이 찬양을 통해 전하고 싶은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요?

“너무나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인지하고 있었든 그렇지 못했든 상관없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은 그러한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고통, 아픔, 신음, 어둠, 시험 모든 것들 속에서 함께 하셨던 하나님을 기억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가사를 썼고, 또한 듣는 모든 이들이 그러한 하나님을 다시금 묵상하고, 잊고 있었던 은혜를 다시 회복하여 하나님께 귀 기울이고 눈을 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곡을 만들었습니다.

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은 지금도 함께 하시지만, 앞으로도 더욱 완전하고, 온전한 곳에서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매순간 그것을 진정으로 그리워하고 그려보아야 한다는 걸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 평소에 자주 듣거나 추천하고 싶은 찬양이 있나요?

“저는 매트 레드먼의 ‘마음의 예배’라는 곡을 아주 좋아합니다. 기타를 잡으면 늘 첫 번째로 부르는 찬양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그 곡의 멜로디와 가사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언제나 주님께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가운데 저 또한 겸손해지고 하나님 앞에 눈물로 나아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요?

“앞으로도 새로운 찬양을 세상에 흘려보내도록 계속 사역할 예정입니다. CCM 콘서트와 버스킹 등도 계획하고 있어요. ‘어게인 에덴’은 이제 시작 단계입니다. 에덴을 잃어버린 자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도록, 작게나마 길을 만드는 그 사역의 시작에 저희가 서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 무엇보다 모든 분들의 중보기도와 응원이 필요합니다. 이제 막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시작한 지극히 작고 연약한 이 팀이 꿈꾸는 비전은 아주 원대합니다. 저희는 너무나 보잘 것 없지만 이 비전의 주인은 가장 크고 위대하시며 원대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크신 비전의 한 부분을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원대한 비전을 반드시 이루실 것입니다. 그 비전에 저희가 하나님의 은혜로 동참하게 되었으니 앞으로 완성해 나갈 그 마지막 모습을 기대하며 항상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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