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대, 가혹행위 외 여군 성접대에 도둑질 지시까지”
수잔 솔티 대표. ©미주 기독일보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 Freedom Coalition, 대표 수잔 숄티)이 오는 28일(이하 현지시간) 진행하는 온라인 화상회의에서 4월 마지막 주간에 진행됐던 제17회 북한자유주간에 대한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수잔 숄티 대표는 13일 회원들에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이번 화상 회의를 통해 제17차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포함한 가장 최근 활동에 대해 보고할 예정”이라면서 “이 밖에도 한국, 북한, 중국의 현재 상황에 대한 최신 소식과 북한인권운동에 관한 주요 논의 과제들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자유연합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이후 오프라인 회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제17회 북한자유주간 행사를 한 달 앞둔 지난 3월26일 한 차례 화상 회의를 가진 바 있다.

제17회 북한자유주간 행사는 ‘다음 회 북한자유주간은 통일된 조국 평양에서’라는 슬로건으로 4월25일부터 5월2일까지 한국에서 탈북자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에는 김정은 정권 붕괴를 위한 탈북민들의 역할 등이 논의됐고 북한인권 열사들에 대한 추모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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