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총회가 26일 '코로나19' 제6차 교회대응지침을 공개했다.
예장 통합총회 ©크리스천투데이

예장 통합은 지난달 28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증경총회장단을 초청하고 오천을 겸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한국기독공보가 1일 보도했다. 제104회기 임원들은 교단 증경총회장들에게 총회 주요 사업과 현안들을 보고했다.

최근 코로나19에 대한 총회 차원의 대응, 디지털 총회 등 정보화 사업, 미래지향적 총회 구조로의 전환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을 보고했다. 증경총회장들은 코로나19로 한 동안 열리지 않았던 현장 예배 회복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김태영 총회장은 "코로나19로 정부나 언론이 일방적으로 교회를 압박하기 때문에 최근 한 두 달 동안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일방적으로 끌려갈 수 없다고 생각해 목회서신, 연합기관의 성명 등을 통해 강하게 반발해 왔다"며 "교단 내부적으로는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 것인가 그 대응책을 모색하는 대 토론회를 6월 15일에 개최하려고 준비 중이며, 한국교회 전체가 5월 24일을 주일예배 출석 주일로 지키는 안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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