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용품, 생필품 등이 담긴 희망의 선물 보따리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운영하는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 장 홍미숙)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포지역의 재가 어르신에게 4월 10일, '희망의 선물 보따리'를 전달했다.

'희망의 선물 보따리'는 사단법인 성민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 재가노인복지협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사업으로, 관내 건강 취약계층 재가 어르신 77명에게 방역용품(물 티슈, 비누 등)과 생필품(반조리 식품, 라면, 통조림, 두유 등)을 담은 긴급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연락을 통해 비대면으로 전달했고, 사회적거리를 최대한 유지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홍미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삼중고를 겪는 재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방법과 물품
으로 지원해주신 사단법인 성민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에 감사드리며, 희망의 선물 보따리를 통해 재가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고 전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군포제일교회가 설립한 사단법인 성민원의 산하기관으로 1999년 설립되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 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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