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통일당 김문수 위원장
김문수 기독자유통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기독일보 DB

김문수 기독자유통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4일 자신의 SNS에 “자유우파에 4.15총선 비상등이 켜졌다”고 우려했다.

 

김 위원장은 “중도 좌클릭을 계속한 결과 민주당과 통합당이 비슷비슷해져 버렸다. 김종인은 민주당 문재인 당선에 일등공신이다. 유승민은 박근혜·박정희 죽이기에 일등공신”이라며 “볼수록 열받아 찍을 곳을 찾아봐도 없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한다며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청와대 예배를 모두 틀어 막고, 목사들과 저까지 고발하고 있다”며 “박원순은 자기책임인 서울지하철 승강장에 손소독제도 비치하지 않고, 마스크 한장도 팔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제 할 일은 하지 않으면서 예배탄압에만 열을 올리며, 동성애 축제는 서울광장에 허용하려고 한다. 그래도 문재인·박원순이 현금 퍼주니 ‘이게 웬 떡이냐?’ 먹고나면 나라가 넘어간다. 공산주의가 그런 것, 포퓰리즘이 그런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정치인이나 유권자가 모두 정신 똑바로 차려야 할 때”라며 “야당은 매워야 한다. 종북 주사파가 청와대·법원·국회·언론·교육·공장을 다 장악했는데, 어중간한 중도가 야당 망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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