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발표 중인 시민단체 관계자들의 모습. ⓒ주최 측 제공
    시민단체, 김문수 전 후보에 당대표 출마 촉구
    시민단체들이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에게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촉구하며, 최근 서울 관악구 봉천동 김 전 후보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세종미래전략포럼 김재헌 대표를 중심으로 한 단체 인사들이 주도했으며, 김 전 후보를 보수 진영의 유일한 구원투수로 지목하며 공식 출마를 요청하는 자리였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승복 기자회견을 마친 뒤 관계자가 전달하는 꽃다발을 거절하고 있다.
    이재명 당선 후폭풍… 국민의힘, 대선 패배 후 내홍 격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월 3일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국민의힘은 패배 책임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격화되는 양상이다. 낙선한 김문수 후보는 물론, 후보 교체를 시도한 권성동 의원과 선거 기간 중 사실상 선대위를 이탈했던 한동훈 전 대표까지..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출구조사 발표에 침묵한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3일 오후 발표되자,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은 무거운 침묵에 잠겼다. 방송 3사(KBS·MBC·SBS)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39.3%)에 12.4%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 방송3사(KBS·MBC·SBS)가 3일 실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동 예측(출구)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후보가 39.3%로 12.4%포인트(p) 격차를 나타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를 기록했다. 이후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1.3%, 송진호 무소속 후보 0.1% 순이다.
    이재명, 출구조사에서 김문수에 12.4%p 앞서
    6·3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1.7%의 지지율을 기록해, 39.3%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12.4%포인트 차이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공동으로 실시한 공동 예측조사 결과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이재명 발언, 대법원 내통자 실토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법원 관련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2일, 이재명 후보가 과거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과 관련해 “처음엔 빨리 기각해주자는 분위기였는데 어느 날 갑자기 바뀌었다”고 언급한 데 대해 “대법원에 내통자가 있다는 실토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명박 전 대통령 “나라 살림 정직하게 할 지도자 나와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을 언급하며 “정직하게 나라 살림을 할 지도자”의 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12일 청계천 준공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 시국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국민 통합과 정치적 안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대법원 내통자 실토인가”… 이재명 발언 두고 정면 비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발언을 두고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김 후보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과정에 대해 언급한 발언을 문제 삼으며, 사법부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 제주에서 서울까지 종단 유세로 대선 마무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일, 제주에서 서울까지 전국을 관통하는 ‘국토 종단 유세’에 나선다. ‘울려라 함성, 들어라 승리의 메아리’를 유세 슬로건으로 내건 김 후보는 이른 오전 제주에서 시작해 부산, 대구, 대전, 서울을 거치는 장거리 일정을 소화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장로 및 평신도들 “김문수, 성경적 가치 실천하는 지도자”
    한국교회 대표 교단 장로 등 평신도 40여명이 5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김춘규 장로(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 5본부장)를 비롯해 이혜훈 정책총괄단장, 심영식 장로(한국기독교평신도세계협의회 총재) 등이 참석했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서울 중구 신당누리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관계자들이 점검을 하고 있다
    대선 하루 앞, 여야 후보 총력 유세 예고… "투표로 화합하자"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주요 대선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막판 총력 유세에 나선다. 각 후보는 상징적 장소를 선택해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 국민의 투표 참여를 강조하며 선거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