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초청 특별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당선 즉시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기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외 주요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김 후보의 외교 및 경제 비전을 청취했다... 첫 대선 토론회, 이재명 향한 협공 속 정책 공방 격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 주요 대선 후보들이 본격적인 정책 대결에 나섰다. 특히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집중 공격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 후보는 잇따른 비판에 해명과 반박으로 대응하며 공약 설명에 주력했다... 김문수, 대통령 임기 단축 포함한 5대 개헌안 제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제와 국회 권한 구조 전반을 개혁하는 방향의 5대 개헌안을 제안했다. 그는 대통령 임기 단축과 4년 중임제 도입, 불소추특권 폐지, 사법부 독립성 강화, 국회 특권 철폐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정치개혁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대선 첫 TV토론, 경제·노동 정책부터 대북송금 의혹까지 격돌
18일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첫 TV 토론에서는 경제와 노동을 중심으로 각 후보들이 주요 정책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각자 경제 회복 전략을 제시하며 상호간의 비판과 반박을 이어갔다... 김문수, ‘규제혁신처’ 신설 등 경제공약 발표… “대한민국 경제의 족쇄 풀겠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 대통령 김문수가 대한민국 경제의 족쇄를 풀겠다"며 "경제 판갈이의 핵심은 규제 개혁"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민원 해결 방식에서 벗어나, 규제를 상시적으로 관리·감독·혁파할 '규제혁신처'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수, 5·18 하루 전 광주행… 민주묘지 참배 후 지역 민심 행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광주를 찾아 관련 유적지를 방문하고 현장 선거대책위원회를 주재하는 등 지역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광주 일정을 마친 뒤 전북 전주로 이동해 지역 공약 발표와 거리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문수, 5·18 민주묘지 참배… “오월 정신은 희생 위에 피어난 자유와 민주주의”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하루 앞둔 17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희생자들을 기렸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에 위치한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방명록에 “오월 광주 피로 쓴 민주주의”라는 문구를 남겼다... 김문수 “국회 완전 이전·제2집무실 조기 건립… 세종을 서울 밖 서울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6일 세종을 ‘완전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구상을 밝혔다. 그는 국회의사당의 세종 완전 이전과 대통령 제2집무실의 조기 건립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수도권에 남아있는 중앙행정기관 역시 세종으로 단계적으로 이전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김문수, "기업 살리고 독재 막겠다"… 하루 동안 경제·정치 쟁점 전방위 발언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하루 동안 경제와 정치 현안을 넘나들며 강도 높은 메시지를 쏟아냈다. 오전에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조찬 강연에서 중소기업 규제 개혁을 약속했고, 이어 국회에서는 계엄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오후에는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 규탄 집회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김문수 “계엄 관련 진심으로 사과… 미리 알았다면 윤 전 대통령에게 반대했을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계엄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의 문답을 통해, 당시의 상황과 입장을 조심스럽게 설명하며 “진심으로 정중하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문수 “선거법 위반자가 법 바꿔 빠져나가려 해… 독재 막는 선거 돼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정면으로 겨냥하며 “선거법을 위반한 당사자가 자신에 대한 처벌을 피하려 법을 바꾸겠다고 한다”며 “이런 기가 막힌 일이 어디 있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규탄 집회에 참석해, 이 후보를 향한 정치적, 법적 비판을 쏟아냈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안보 공약 '동상이몽'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이 '안보 강국' 비전을 제시하면서도 각자의 노선과 전략을 뚜렷이 달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모두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이를 실현하는 방식과 철학에서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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