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루스포럼(대표 김은구) 청년들이 지난 27일 김문수 대선후보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은구 대표를 비롯해 2017년 탈북한 김은혁 씨, 청년 유권자 대표 서유미 씨 등이 참석해 지지 발언에 나섰다. 발언자들은 김 후보의 자유민주주의와 안보, 인권, 경제 정책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후보의 도덕성과 정치적 청렴성을 강조했다... 김문수 “자유민주주의 반드시 지켜낼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경남 창원을 찾아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지켜내 자유와 민주가 강물처럼 넘치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사전투표 하루 앞두고 PK·TK 순회… 보수 결집 총력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부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지역을 집중 순회하며 보수 텃밭 민심을 다지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핵심 지지층의 결집을 유도하고, 사전투표 독려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기 위한 행보다... 제21대 대선 3차 TV토론, 이재명 집중 공세 속 공방 격화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TV토론회가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됐다. 정치 분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강도 높은 공세를 펼쳤다. 토론 초반부터 김문수 후보는 "자신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는 이유로 대법원장을 탄핵하고 특검을 주장하는 후보가 과연 대통령이 될 자격이 있느냐".. 김문수-이준석 단일화 난항… 사흘 앞 대선, 양측 신경전 격화
대선을 불과 사흘 앞두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간 단일화 논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 두 후보 모두 물밑 조율은 이어가고 있지만, 공개 발언에서는 확연한 온도 차를 드러내며 단일화 가능성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이낙연, 김문수 지지 선언… "괴물 독재국가 막기 위한 결단"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하며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그는 "괴물 독재국가의 출현을 막기 위한 선택"이라며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는 향후 대선 판세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행보다... “청년 오염” 발언에 정치권 충돌…이재명·김문수 정면 대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청년 세대의 극우화’ 발언을 두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청년 정치 성향에 대한 해석 차이를 둘러싼 논란이 양측 간 격한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26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 유권자들과 만나 정치 양극화와 청년 세대의 정치 성향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악성 정치의 영향으로 청년 세대들이 많이 오염.. 김장환 목사가 과거 김문수에게 준 선물, 대선 국면서 주목
기독교계 원로인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지난 2009년 당시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100여 가지 조각 천을 이은 전통 쪼가리 한복(백가의)과 빨간색·파란색 회초리를 건네주며 함께 찍은 사진이 최근 공개됐다. 이 사진은 당시 동석했던 정광택 장로(대한민국장로연합회 상임고문)가 그동안 개인적으로 보관해오다 이번에 공개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김장환 목사는 김 전 지사에게 “겸손하고 청렴.. 김문수·한동훈, 첫 합동 유세 나서 "독재 막고 민주주의 지키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한동훈 전 대표와 함께 처음으로 공식 합동 유세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도봉구 방학사거리에서 열린 노원·도봉·강북 집중 유세에 나란히 등장해 보수 진영의 단합을 호소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 갈등 고조... "결단 요구"와 "완주 선언" 맞서
차기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오는 28일을 단일화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이 후보에게 결단을 촉구하고 있으나, 이 후보는 완주 의지를 명확히 밝히며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김문수 "단일화, 국민이 판단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6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국민의 민심이 판단할 것"이라며 명확한 입장 표명을 피했다. 이날 경기 안성시 안성중앙시장에서 유세를 마친 직후 기자들과 만난 김 후보는 단일화 없이 승리할 수 있는 전략이 있는지를 묻는 말에 짧게 답하면서도, 민심에 기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문수, 수도권 총력 유세… “주한미군·반도체는 국가안보·경제 핵심”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26일 수도권 집중 유세에 나서며 본격적인 막판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서울과 경기 등 전국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 지역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안보와 경제를 두 축으로 한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