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13일 ‘김문수가 대안이다(1)’라는 제목으로 ‘아침묵상’울 썼다. 김 목사는 이 글에서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번 선거에는 김문수가 대통령으로 뽑혀야 나라의 미래가 열린다고 확신한다”며 “그래서 김문수가 유일한 대안이라는 확신을 품고 있다”고 했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대선후보 '1호 공약' 비교... 경제 회복 해법은 제각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경제 강국'을 제시하며, 경기 회복을 위해 재정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통해 위축된 경기를 살리고, 기업 성장을 촉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문수 "계엄 찬성한 적 없다… 민주주의는 대화로 풀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12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유세를 마친 후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계엄으로 인해 고통을 겪은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는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았고, 설령 참석했더라도 계엄에 찬성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김문수 "대통령실·국회 세종시 이전하겠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충청권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사당의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충청을 행정과 과학기술, 교통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12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충청권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재명 vs 김문수, 대선 공약 발표… 경제·정치·안보에서 차별화된 비전
1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각각 자신들의 10대 대선 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경제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국가 발전을 위한 계획을 내놓았다. 그러나 공약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향성에서는 명확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정치·사법 개혁과 안보 분야에서 두 후보의 입장은 극명히 엇갈렸다... 대선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찾은 김문수 “호국보훈 정신,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기렸다. 김 후보는 이날 참배를 통해 호국보훈 정신을 국가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2일 오전, 김문수 후보는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을 비롯해 제2연평해전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천안함 46용사,.. 내가 지켜본 김문수
김문수 후보를 딱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2019년 10월 1일 수잔 솔티(Suzanne Scholte, 자유북한연합 대표:NKFC) 여사의 북한 인권에 대한 강연장이었다. 깡마르고 왜소한 체구에 까만 안경, 그리고 살아있는 눈빛을 가진 온화하지만 강렬한 김 후보의 인상이 남아있다. 당시 그는 기울어가는 대한민국을 위해 동의한다는 말만 하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 행동해야 한다는 짧지만 .. 김문수 “기업하기 좋은 나라로 경제 도약”… 대선 1호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 제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대선 1호 공약으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한 10대 공약’을 제출하고 주요 국정 운영 구상을 밝혔다... 김문수, 가락시장서 첫 유세 시작... 22일간 대선 레이스 돌입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과 대구를 잇는 '경부선' 축을 따라 첫날 유세를 이어가며 본격적인 22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에 김용태 내정
국민의힘이 대선을 앞두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재정비하며 김용태 전 비대위원을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했다. 이는 최근 대선 후보 교체 논란으로 인해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사퇴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11일 오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권성동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을 갖고,.. 김문수 "오늘부터 우리는 원팀"… 대선 앞두고 당내 결속 호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1일 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오늘부터 우리는 원팀"이라며 대선 승리를 위한 단합을 강조했다. 김 후보가 후보 지위를 회복한 이후 첫 공식 의총 참석으로, 당내 결속을 위한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김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의견 충돌과 상처가 있었겠지만.. 김문수, 대선 후보 등록 후 통합 행보 본격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후보 등록일인 11일, 당내 갈등 수습과 화합을 위한 본격적인 통합 행보에 착수했다. 김 후보는 이날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회동하고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제안하는 한편, 당 지도부와의 갈등 해소를 위한 메시지를 연이어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