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후보는 이날 오후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제 마지막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김문수 후보가 추진하는 방향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그의 승리를 위해 돕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후보직을 내려놓겠다. 그리고 김 후보를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 반드시 정권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대선 사흘 앞두고 판세 가를 마지막 변수들 주목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판세를 뒤흔들 수 있는 마지막 변수들에 정치권과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장남 관련 논란, 유시민 작가의 발언 파장, 보수 진영 단일화 가능성, 그리고 지역별 투표율 격차 등은 선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김문수 "사전투표 부실, 죽기 살기로 투표해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사전투표 첫날 발생한 투표용지 외부 반출 논란을 언급하며, 철저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30일 오전 경기도 이천시에서 진행한 거리 유세에서 “죽기 살기로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선거 관리 부실에 대한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김문수 "일자리 중심 성장으로 경제 대전환 이루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일자리 중심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경제정책 구상 'MS(More & Secure)노믹스'를 공개했다. 그는 이 비전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복지와 성장을 함께 실현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문수 “계엄은 절대 안 된다… 윤석열 탄핵은 계엄 문제 때문”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계엄은 앞으로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단언하며,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사태와 관련해 계엄 문제를 직접 언급했다. 김 후보는 30일 경기도 가평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이같이 밝히며, 본인의 과거 경험까지 공개하며 강력한 계엄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김문수 “이재명 막아야 경제 산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 대국민 호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경제공약을 제시하며,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를 분수령"이라고 강조했다... 김문수 "이준석과 단일화, 끝까지 노력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9일,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선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 “마지막까지도 계속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서도 보수 진영의 표 단일화를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김문수 “인천은 대한민국의 희망”… 출근길 시민에 지지 호소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9일 아침, 인천 연수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며 “인천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근 인사 자리에는 당 지도부와 지역 주요 인사들도 함께해 김 후보의 메시지에 힘을 실었다... 김문수, 자정에 이준석 만나러 국회 찾아… “문 열려 있었지만, 사람 없었다”
대선을 앞두고 야권 단일화 가능성이 주목받던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타진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으나 끝내 만남은 성사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를 불과 몇 시간 앞둔 시점에서 급히 이뤄진 시도였지만, 양측의 입장차만 확인되며 단일화는 좌초된 모양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 선언
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 이하 운동본부)가 28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자유대한민국은 건국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사회, 경제, 교육, 외교, 문화, 국방, 국제관계 등은 발전해 지구촌의 큰 자랑이지만 정치만은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특히 좌편향 사회주의 노선을 추구하는 거대 야당은.. 김문수, 부산서 “사전투표 꼭 해야”… 기권 경계 목소리
국민의힘 대선 후보 김문수가 28일 부산을 찾아 보수층의 핵심 기반인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참여를 강력히 독려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서면 중심가에 위치한 쥬디스태화 앞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하며, 투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48.9% vs 김문수 39.6%… 지지율 격차 9.3%p로 감소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통신사인 뉴시스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후보는 48.9%의 지지를 얻었고, 김 후보는 39.6%를 기록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9.9%로 나타났다. 기타 후보는 0.5%, 지지 후보 없음은 0.7%, 잘 모르겠다는 0.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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