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자유통일당
기독자유통일당이 20일 오전 청년15명의 입당식을 가졌다. ©기독자유통일당
기독자유통일당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 15명의 입당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당에 따르면 이들 15명은 입당 포부를 밝힌 문서에서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기독교 정신 위에 세워진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며 “그러나 건국 이후 지난 70년간 끊임없는 이념의 갈등 속에 많은 위기들을 겪으며 성장해 왔다”고 했다.

이어 “지난 2017년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되었고 친북친중의 문재인 주사파 좌파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정부는 공식석상에서 노골적으로 고려연방제로의 통일을 이루겠다고 선포하였다”고 했다.

이들은 “그 이후로 현 좌파정부는 점차적으로 자유민주주의적 색채를 빼는 작업을 여러 방법으로 시도하고 개헌을 통하여 사회주의 국가로의 진행을 가속화 하고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2020년인 지금은 정말 위태로운 국가비상시국 가운데에 놓여 있다”고 했다.

청년들은 “이를 실감한 애국 국민들과 우리 애국 청년들은 지난 수개월 간 여러 광화문 집회들을 통하여 시국과 현재의 문 정부를 비판하고 개헌반대 등 여러 시위들을 진행해오고 있으나 현 정부는 이 모든 애국집회들에 모르쇠, 침묵으로 일관하며 경제파탄과 사회주의로 가는 패망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우리 애국 청년들은 애국의 마음으로 나라를 살리기 위해 나왔다. 그래서 우리 청년들은 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지고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 애국 정당인 기독자유통일당으로의 입당식을 오늘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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