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M계의 디바 소향이 '일밤-나는 가수다2'에 합류한다.ⓒ미주 기독일보

'CCM(복음성가계)의 디바' 소향이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 합류한다.

제작진은 5일 "7월의 두 번째 가수로 소향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잘 알려진 소향은 4옥타브를 넘나드는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2010년 3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알려졌다.

그는 마이클 잭슨, 스티비 원더의 보컬 트레이너였던 세스릭스에게 트레이닝을 받기도 했으며 미국 기획사에서 영입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알려졌다.

소향이 합류한 '나는 가수다2' 7월 B조 경연은 8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B조에는 소향 외 한영애, 박상민, 김건모, 김연우, 정엽이 속했다. 

최근 박정현, 이영현과 함께 앨범 '디바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SG워너비의 이석훈, 양동근 등의 앨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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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나는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