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 실보소 박사(사진 왼쪽)가 '트랜스포메이션 LA' 컨퍼런스에서 세계변혁을 위한 중추적인 패러다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은 통역하고 있는 샬롬 김 박사(쉐퍼드대학교 신학대학 학장).ⓒ정한나 기자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사역자입니다. 일은 곧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변혁’, ‘사업을 위한 기름부으심’,‘기도전도’의 저자이면서 도시선교 전략가로 잘 알려진 에드 실보소(Ed Silvoso) 박사가 한 말이다. 9일(현지시간) 가든스윗호텔에서 열린 '트랜스포메이션 LA' 컨퍼런스의 주제 강사로 초청된 그는, 세계변혁을 위한 중추적인 패러다임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CEO 출신 목회자인 그는 이날 기업과 교육과 정부의 집합체인 '시장(Market Place)'이란 개념을 언급하면서 어떻게 일상 생활에서 크리스찬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 하나님의 방식으로 지금 진행하는 사업을 어떻게 성공시킬 수 있는지에 관해 각종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의 구속을 위해 개개인이 하나님 앞에 사역자로 부름받았다는 사실을 먼저 자각하고 선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보기도를 통한 어둠의 권세를 장악하는 것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기도를 통해 가정과 교회, 도시의 영적 기상도가 바뀔 때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들에 대하여 그가 실제로 사역했던 아르헨티나의 산 니콜라스 시를 비롯해 여러 사례들을 들어 간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에드 실보소 박사 외에도 전도집회 전문 복음전도자 루이스 빨라오 목사, 8만명의 직원을 거느린 인도네시아 공룡회사 LIPPO의 부회장 로이 터타지, <7전8기의 사나이>의 저자 신섭 장로 등도 스피커로 나서 간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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