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22일 오후 2시,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 건전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세군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22일 오후 2시,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 건전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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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22일 오후 2시,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 건전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세군의 건전생활 캠페인은 1921년부터 시작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전국적 캠페인 중의 하나로, 해마다 3월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사치풍조 추방과 절제운동을 촉구하는 가두캠페인을 통하여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금주, 금연 등의 절제운동과 더불어 생명, 나눔, 보존, 갱신, 빛을 핵심가치로 하여 생명 살리기 운동, 나눔 실천 운동, 녹색 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세군 관계자는 “보통 절제는 물질적인 낭비를 줄이는 것을 의미하지만, 더 큰 의미에서는 스스로를 조절하고 다스리는 것에 있다”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거진 ‘미투운동’ 역시 자기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는 데서 생겨난 문제다. 범국민적으로 절제운동에 경각심을 갖고 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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