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
바른정당 이혜훈 의원. ©기독일보DB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예장합동 사회부가 지방을 순회하면서 "기후 환경 대책, 동성애 조장 반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첫날인 23일에는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서울·수도권 권역 세미나가 열렸다. 특별히 '동성애'를 주제로 이혜훈 의원(바른정당)이 강연을 전했다.

이혜훈 의원은 "하나님 대신 사람 두려워하다 동성애에 무너져"란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국내 에이즈 환자들에 대한 치료는 전액 국가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조 단위의 천문학적 금액이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금 에이즈 치료에 사용되는 국가 재정의 1/10만 복지에 사용했어도, '송파 세 모녀 자살' 같은 비극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 했다.

이 의원은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보건당국이 동성애를 에이즈의 주 원인으로 발표하고 있지만, 우리는 명명백백한 이 의학적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민 건강을 지켜야 할 보건복지부는 에이즈와 동성애의 연결성에 대한 통계를 '인권보도준칙 때문'이라는 핑계로 발표하지 않고, 질병 예방에 앞장서야 할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는 동성애와 관련이 없다'는 내용의 에이즈 길라잡이를 배포하고 있는 실정"이라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금 일반 국민들과 반대로 청소년들 61%가 동성애를 찬성하고 있는데, 이는 영화나 드라마, 가요 등 각종 미디어들의 영향이 크다"고 했다. 최근 개봉한 영화 '아가씨'가 500만을 동원했는데, 그는 "(아가씨는) 동성애 영화 아니냐"면서 "이런 대중매체들이 동성애가 지극히 정상적이고 아름답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만든다"고 했다.

실제로 청소년들은 지금 동성애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살고 있다. 이 의원은 '바텀 알바'라는 것을 이야기 했는데, "이는 동성애에서 여성 역할을 하는 '바텀'에서 유래된 말로, 가출 청소년이나 돈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3만 5천 원에 이를 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이 의원은 "동성애는 처음 원하지 않는 상태에서 시작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본인이 가해자가 되는 특성이 있어 위험하다"고 지적하고, "현재 에이즈 감염자들 가운데 15~19세는 20.6%, 20~24세는 1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이를 보면 동성애자들 수는 훨씬 많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국회의원인 그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정부가 3번이나 여야로 바뀔 때마다 정부 입법으로 상정된 이유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5차례나 공식 서한을 보내면서 압박했기 때문"이라 지적하고, "반 전 사무총장은 당시 제 모국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동성애가 범죄가 된다는 사실이 너무 걱정된다고도 발언했었다"면서 "하나님 대신 사람을 두려워하다가 동성애에 무너질 수 있음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혜훈 의원 외에도 세미나에서는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안"(길원평) "세계 속의 동성애 추세와 한국교회 대응방안"(이용희) 등 동성애 주제 강연과 "기후가 변하고 있다"(권원태)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생태계 위기와 그리스도인의 책임"(송준인) 등의 기후환경대책 주제 강연이 계속된다.

세미나는 오륜교회를 시작으로 영남 권역은 오는 3월 30일 남도교회(담임 박세광 목사)에서, 호남 권역은 오는 4월 27일 겨자씨교회(담임 나학수 목사)에서, 충청·중부지역은 오는 4월 28일 태평중앙교회(담임 조문찬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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