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사회] 헌법재판소가 3일 오후 2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재판을 열 예정이다.

헌재 대심판정에서 열리는 이번 재판에 박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기로 해 본격적인 재판은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법에는 당사자가 나오지 않으면 다음 변론에 출석을 요구하고 두 번째 변론에도 나오지 않으면 그대로 재판을 진행한다고 돼 있다.

헌재가 첫 재판 이틀 뒤인 5일을 두 번째 재판일로 잡은 것도 첫 재판에 대통령이 나오지 않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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