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큰은혜교회(담임 이규호 목사)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제9회 사랑비전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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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지난 5월 27일 큰은혜교회(담임 이규호 목사)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제9회 사랑비전대회’가 열렸다.

사랑비전대회는 2008년부터 5월, 가정의 달에 해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시· 군 등에서 추천받은 차상위계층과 저소득층에게 사랑을 나누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관악구청에서 추천받은 21가정을 초대해 격려하고 후원했다.

한편 재단은 이외에도 에콰도르 지진 피해 지역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 1만 달러를 주한에콰도르대사관에 전달했다.

또 충남신체장애인복지회를 통해 극빈 장애인 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라, 지역, 계층을 초월한 사랑 나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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