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3월 9일과 10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할랄식품 수출전략’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사 측은 "'할랄식품 중국수출전략' 과정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에 대비해 할랄관련 산업의 발전전망을 파악하고, 수출관련 실무를 익힌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할랄식품분야 신규진입을 활성화하고 긍극적으로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하고자 올해 신설한 과정"이라 소개했다.

1일차에는 할랄식품 정책과 비전을 시작으로 해외 및 국내의 할랄 인증제도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2일차에는 할랄식품의 무역절차와 법규, 할랄식품 시장의 규모, 할랄인증제도 현황, 이슬람 문화와 비즈니스 매너 등 할랄식품 수출시장 진입을 위해 꼭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

한편 주요교육대상은 수출농업법인, 농식품제조․가공․유통․수출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공사 측은 "2일 과정으로 총 14시간동안 진행되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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