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세기총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이하 세기총)는 2016년에도 제2회 다문화가정부모(가족)초청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그에 앞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는 다문화가정들을 초청하여 사전에 진행과정을 알리고 친목을 도모고하고자 하는 오리엔테이션(사전 준비모임)을 갖게 됐다.

세기총은 '사람과 사람이 모여, 국가를 만들고, 더불어 함께하는 우리들'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15년 4월에 제1회 다문화가정 친정부모(가족)위로 초청행사를 원활하게 수행했던 바 있다. 행사 결과,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국내 다문화가정들이 안정적이고 올바르게 정착할 때까지 행사를 진행하자는 의견과 설문조사 수렴으로, 다국적 국가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문화 가정 속,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을 점검하고 위로하며 세기총 및 대한민국은 국내 다문화가정과 함께살고, 섬기며, 나눔의 배려를 펼쳐 나가기 위하여 제2회 다문화가정 친정부모(가족) 초청행사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6년 2월 20일 (토) 오전11시에 동인교회(서울시 종로구 난계로29길 10)에서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상임회장 고시영 목사, 준비위원장 오응환 안수집사 그리고 행사관계자(진행위원장 박광철 목사, 사무국장 신광수 목사, 사무국 김준 목사)가 참석하여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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